서든어택, 일본인 다나카와 배우 채수빈 캐릭터 출시

넥슨은 2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3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유튜브 스타 다나카와 배우 채수빈 캐릭터를 출시했다.

먼저 무기개편 업데이트로 탐지 기능이 탑재된 신규 투척무기 ‘R100’이 추가됐다. 지형에 부착할 경우 적의 접근 알람 발생과 함께 범위 안 적군의 외곽선이 표시된다. 신규 무기 업데이트 외에 무기 밸런스 조정도 진행됐는데, ‘ANR’의 대미지 상향과 ‘KRISS’의 명중률 및 총기 반동 상향, ‘CZS-3’의 장탄 조절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일본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와 배우 채수빈 캐릭터도 업데이트됐다. 각 캐릭터 세트 장착 후 클랜 랭크전 플레이 시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나카와 채수빈 영구제 캐릭터에는 발소리 감소 기능과 아군 발소리를 조정 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이 적용됐다.

더불어 2월 16일까지 다나카, 채수빈 캐릭터 누적 보유 기간 300일 달성 시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이 제공된다.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유저는 추첨을 통해 다나카 싸인 티셔츠, 초콜릿 기프티콘과 채수빈 밸런타인데이 친필 메시지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기개편 및 캐릭터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