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인디게임 스튜디오 노 모어 500이 개발한 조선 미스터리 스릴러 수호신을 이제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과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노 모어 500은 12일, 자사가 개발한 수호신 콘솔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호신은 프랑스인 개발자가 기획과 시나리오를, 인디게임 레이징 루프의 디자이너 카게요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는 등 다국적 제작진이 개발해 주목받은 조선 배경의 비주얼 노벨이다.
수호신은 무과시험을 통과해 고향에 다시 돌아온 주인공 유리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고향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무당이나 승려, 양반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조선시대 다양한 계층의 인물과 전통문화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PS4·PS5 버전 수호신은 2만 2,800원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 수호신은 1만 9,5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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