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4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ENM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기업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경콘진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게임 개발, 컨설팅, 상용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년간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다. 아울러 기존 협력사 CJ ENM IP를 제공받아 더 다양한 IP로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다.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 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며, 카카오엔터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하여 개발하는 부분도 협의 가능하다.
CJ ENM은 ▲뱀파이어소녀 달자 ▲신비아파트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 등이 이번 게임 개발 대상 IP이며, tvN 및 투니버스 방영/ 종영 콘텐츠 또한 협의 가능하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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