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2년 제1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창업팀을 총 29곳 내외로 모집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창업 1년 미만 개발사, 예비 창업자가 역량을 갖춘 게임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최소 상주 근무인력에 따라 중형(23~30평형), 소형(7~19평형) 등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7월부터 진행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입주사 임대료 전액 지원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며, 관리비 50%를 지원한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게임 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및 시설▲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가 지원된다. 더불어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지원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도 제공된다.
이어서 게임벤처4.0은 창업 1년 미만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하며, 입주비 전액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받는다.
콘진원은 올해부터 기존 입주사를 포함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성과 우수 기업에 기존 1회(1년) 입주연장 기회에 더해 추가로 1년을 더 지원한다. 또한 입주사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IR 컨설팅 지원 등을 확대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에 임대료를 전액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확대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기획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역량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오는 4월 18일(월) 오전 11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간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최대 4년(기본 2년+연장 1년+우수 1년), 게임벤처4.0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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