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5일 만에 리니지M을 밀어내고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 27일 구글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고, 이번에는 리니지M마저 제쳤다. 현재 던파 모바일은 출시 직후 매출 1위를 차지한 리니지W와 정면승부 중이다.
특히 던파 모바일은 매출 상위권에 자리한 경쟁작에 비해 과금 부담이 낮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럼에도 매출 2위까지 올랐다는 점은 그만큼 게임을 즐기는 유저풀이 풍부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실제로 넥슨은 던파 모바일이 출시 첫 날에 이용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던파 모바일은 '액션 쾌감'을 슬로건을 걸고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손맛을 구현한 2D 액션 게임임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원작 배경이었던 아라드 대륙을 무대로 모험가들의 여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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