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아이스버드 게임즈’가 모바일 RPG '서행기'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해 오는 4월 예정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행기는 '서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해 중화권에서 전체 시리즈 37억 뷰 기록을 달성한 인기 애니메이션 ‘서행기’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서유기를 재해석하며 틀을 깨트린 시놉시스로 게이머들을 이끈다. 이야기 진행 과정과 전투 연출 곳곳에서 애니메이션 컷신이 어우러진 볼륨감 있는 그래픽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용족과 천인, 그리고 여러 요괴와 등장인물을 모두 3D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천우직 등 주요 캐릭터 외에도 수집을 통해 오리지널 캐릭터를 육성하고,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캐릭터를 융합해 최고의 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여기에 ‘합체’라는 기능까지 더해져 화력을 살린 전투가 가능하다.
아이스버드 게임즈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서행기 애니메이션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원작 만화의 감성을 게임 속에 고스란히 재현했다. 여기에 원작에서 엿볼 수 없었던 반전 스토리도 게임에 담을 전망이다.
한편, 사전예약 이벤트 외에도 마켓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 서행기 소문내기 이벤트,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 등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초반 진행에 도움을 전달할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서행기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행기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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