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이한 리듬게임 칼파, 신규 조력자 노아 등장

케세라게임즈는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듬게임 KALPA(칼파)에 출시 1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스토리라인을 발전시킨 신규 콘텐츠 노아가 추가됐다. 황폐해진 우주를 아름다운 연주로 정화시키는 칼파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로 노아가 등장한다. 스토리라인을 따라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숨겨진 곡이 하나씩 나타난다.

아울러 누적 연주 1,000만 회 돌파를 기념해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된 1주년 기념 음악 앨범 데이브레이크(Daybreak)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게임 UI, 배경 음악 등을 개선했고, 게임 캐릭터와 배경에 시각효과를 더했다.

7일부터 3월 21일까지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를 통해 다크매터를 지급한다. 또한 1주년 기념 음악 앨범 수록곡 중 1곡 이상을 플레이 후 결과 화면을 트위터에 올리면 1주년 기념 한정 프로필 아이콘과 테두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케세라게임즈 하일구 이사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KALPA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KALPA를 재미있게 즐겨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대대적으로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세라게임즈는 리듬게임에 열정을 가진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 개발사다. 리듬게임 KALPA는  글로벌 4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2021 인디크래프트에서 엑솔라 Pick, 2021 지스타 BIC 쇼케이스 참관객 투표 1위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