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게임즈는 28일,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게임 ‘레알팜’을 통해 국내 육성 품종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힘쓴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레알팜의 게임성을 활용해 게임의 긍정적 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양 기관은 국내 품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하며, 외국 품종을 국내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물량 공급이 가능하고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특징을 지닌 국내 육성 품종을 제공할 계획이며, 레알팜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쿠폰을 모아서 농산물을 교환할 때 우수한 국내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육성 품종을 직접 길러보며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게임 내에 ‘국내 육성 품종’ 컨텐츠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게임즈에서 5월에 오픈 될 예정인 국내육성품종 및 지역특화작물 전문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어 국내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조기 안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네오게임즈 정연범 팀장은 “국민농사게임 ‘레알팜’은 정부 기조에 발 맞춰 빠르게 변하는 소비트렌드 속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국내육성품종 및 지역특화작물의 조기 확산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국내 육성 품종 생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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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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