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에이지가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2021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3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9일 공시된 썸에이지 2021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62억 원, 영업손실은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417% 증가했는데, 2021년 4월 출시한 데카론M과 2020년 11월 출시한 데스티니차일드 디펜스워의 성과가 온기 반영됨에 따른 결과다.
한편, 적자 상장폐지 기준이 되는 별도기준 재무재표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3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썸에이지는 지난 2016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2017년부터 4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5년 연속 적자 시 상장폐지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2021년은 '승부의 해'였고,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관리종목에서 벗어났다.
한편, 썸에이지는 신작 '크로우즈'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3차 글로벌 테스트를 마친 온라인 FPS 크로우즈는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해당 게임 흥행 시 2022년 재무재표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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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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