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과거 미르 시리즈 신작에 대해 미르4-미르M-미르W 순으로 세 개 게임을 트릴로지 식으로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그 두 번째 게임인 미르M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한 위메이드 측 기대 수치와 대략적인 소개가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M에 대한 기대 수치를 묻는 질문에 "미르4에서 성공하면서 많이 배웠고, 일부는 실패하면서도 많이 배웠는데, 그 모든 노하우가 미르M에 적용될 것이다. 기대치를 수치화 하는 것은 싫어하지만 미르4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르4에 비해 흥행 측면에서 더 기대를 하는 데는 미르M의 시스템적 특징이 한 몫을 한다. 장 대표는 미르M에 대해 '좀 더 리니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쿼터뷰 시점이기도 하고, 일명 '길막'이라 불리는 이동 제한도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더 폭 넓은 유저를 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미르M은 지난해 말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1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미르 시리즈의 대표작인 미르의 전설 2 게임성을 기반으로 현대적 시스템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