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자동차 테크 기업 부가티 리막과 함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전기 하이퍼카 리막 네베라를 첫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게임에 등장하는 리막 네베라는 리막 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 엔지니어링하고 수작업 하여 직접 제작하는 자동차다. 크로아티아의 탁 트인 바닷가에서 생기는 자연의 힘을 반영하고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폭풍을 뜻하는 nevera라는 이름을 명명했으며, 이름처럼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0.4킬로미터를 8.582초에 도달할 수 있는 1,914 마력, 최고속도 412km/h의 성능을 갖춘 전기 하이퍼카로, F1 자동차보다 빠르지만 운전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전기 하이퍼카 리막 네베라는 1월 업데이트 후 트로이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리막 상자 아이템도 함께 출시된다. 네베라 블루, 건파우더 그레이, 프리즘 글로우, 선버스트 레드, 루미어스 골드 등 5가지 색상의 자동차 스킨과 다양한 커스텀 에디션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가티 리막의 엘라 불자트 시니어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사 중 하나인 크래프톤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리막 네베라는 디지털 환경에 꼭 맞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크래프톤이 미래 컨셉의 게임 콘텐츠에 대해 제안했을 때 무조건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향후 몇 달 간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을 진행하게 될텐데, 양사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박민규 총괄 프로듀서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첫 컬래버레이션이자 2022년 첫 시작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 리막과 함께 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리막 네베라를 게임에서 운전해 볼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팬들에게 강렬하고 재미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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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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