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C게임즈는 3일, 자사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이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 중 총 2만 명을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은 2015년 출시된 PC버전 원작을 모바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에서 호평받은 동화풍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개성 있는 클래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IMC게임즈는 원작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여러 직업을 원하는 만큼 수집하고 콘텐츠나 취향에 맞게 그때그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을 꼽으며, 트리 오브 세이비어 M만이 가지고 있는 재미 요소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큐폴’과 ‘펠로우’ 동료 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세계관에서 만날 수 있는 여신, 마왕, 몬스터를 칭하는 큐폴은 캐릭터에게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준다. 그리고 펠로우는 일반 공격 및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보조하는 동료다. 해당 게임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동료들을 만날 수 있으며, 희귀 동료를 모으는 수집의 재미도 기대할 수 있다.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는 "오랜 기간 개발해 온 IP에서 태어난 많은 캐릭터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도록 간소화 하면서도 육성과 수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세계관만의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만드는 데에 주력했다." 고 밝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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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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