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12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분기에 그라비티는 매출 1,287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1% 증가했다. 아울러 그라비티는 3분기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와 대만 등 PC온라인 라그나로크 직접 퍼블리싱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에 동남아에 출시한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라그나로크 오리진 일본 서비스 시작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라비티는 4분기에도 신작 출시에 집중한다. 지난 10일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미국, 캐나다에 출시했고, 오는 17일에 열리는 지스타 2021 현장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4종 등 라인업 7종을 출품한다.
이어서 11월 중 모바일 농구 게임 NBA RISE를 일본에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에 출시한다. 이어서 일본 자회사가 개발 중인 라그나로크 V: 부활을 12월 중 오세아니아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년 1월에 서비스한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12월 15일에 라그나로크 레트로를 출시하고, 내년 1분기에 대만, 홍콩, 마카오에 모바일 SRPG 프로젝트 T를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신규 게임 개발 및 론칭에 힘쓰고 있다. 남은 2021년 4분기와 2022년에도 국내외 성공적인 타이틀 론칭과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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