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가 11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재표 기준 매출 278억 원, 영업이익 33.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이번 매출 증가를 견인한 요소는 해외 매출과 광고 수익이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매출의 44%인 122억 원이 국외 수익이라고 밝혔고, 광고 매출 역시 61억 원으로 성장궤도를 그리고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이와 같은 성장세는 올해 매 분기 매출, 영업익 증가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1년 1분기 대비 3분기는 매출 19%, 영업이익 72%의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3분기 실적은 지난 6월 선데이토즈플레이와 링스게임즈, 자회사 두 곳의 합병으로 실적 효과가 전량 반영됐다. 사측은 전 분기 대비 40% 가량 감소한 당기순이익에 대해 “자회사 합병에 따른 지분 평가 이익의 일회성 반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성장세는 진행형”이라 언급했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레이링스와 함께 이달부터 협업에 나설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시너지 효과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NFT 기반 퍼즐, 슬롯 게임을 준비하며 급변하는 게임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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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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