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신작 MMORPG ‘리니지W’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 이후 이틀 만이다.
엔씨는 리니지W가 출시 첫 날 자사 게임 중 역대 최고 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는 2017년 첫 날 107억 원의 수익을 올렸던 리니지M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첨언했다. 전체 이용자 수와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엔씨는 “국가 간 경쟁구도를 메인으로 하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2022년에는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니지W는 PC 리니지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월드와이드(Worldwide)를 콘셉트로 앞세웠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와 풀 3D 그래픽 기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을 지원한다. 한국과 대만, 일본 등 12개국에 동시 출시했으며, 출시 당일 국내 및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리니지W가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안착하면서 해당 사이트 최고 매출 게임 상위 10개 중 4개가 엔씨 게임이 됐다. 현재 '리니지M'이 리니지W의 뒤를 잇고 있으며, '리니지2M'이 4위, '블레이드 & 소울 2'가 8위에 머물러 있다.
리니지W 구글플레이 매출 1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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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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