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A에서 피파 시리즈의 새로운 제목으로 추측되는 상표를 출원했다.
EA 스포츠는 지난 1일, 영국 특허청과 유럽 연합 특허청을 통해 EA 스포츠 FC(EA SPORTS FC)라는 이름의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다. 해당 상표가 정확히 어떤 게임을 위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축구 클럽을 의미하는 약자 FC(Football Club)가 들어갔다는 점, 지난 8일에 EA 스포츠 캠 웨버 사장이 직접 "국제축구연맹(FIFA) 측과 명명권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점 등을 미루어보아 새로운 축구 게임 브랜드명으로 추측된다.
피파 시리즈는 93년 '피파 94'를 시작으로 매년 출시되고 있는 EA 스포츠의 인기 타이틀이다. FIFA와 직접 선수 계약을 체결해 세계 30개 이상의 리그와 1만 7,000명이 넘는 선수의 개별 라이선스를 적용해 출시되고 있는 대표 축구게임이다. 축구 팬들로부터 특별한 상징성을 지닌 타이틀이기도 하다.
피파 시리즈의 제목이 실제로 바뀔지, 바뀐다면 어떤 이름으로 바뀔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출시 한 달 만에 20% 할인 시작한 보더랜드 4
- [롤짤] 롤드컵 1주차, 멸망전 앞둔 T1과 첫 8강 진출 KT
- DOA와 닌자 가이덴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 별세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