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소설 대가로 알려진 김용 작가의 여러 작품에서 나왔던 등장인물이 캐릭터로 나오는 모바일게임 신작이 출시됐다.
이펀컴퍼니와 CMGE는 8일 모바일 수집형 RPG '무협지존'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무협지존은 김용 작가의 여러 무협소설에 등장한 인물을 수집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까지 영웅문 3부작 등이 포함된다. 등장 캐릭터는 100여 종이며, 수집과 함께 여러 무공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고, 이들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한다.
이펀컴퍼니는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의 라이선스 총집합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해주신 무협지존이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100여 명의 무림 절대고수를 휘하에 두고 천하를 평정하는 무림세계를 지금 바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무협지존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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