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서 부활을 알린 그랜드체이스가 28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캐릭터는 초창기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 4종이다.
KOG는 26일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출시 일정을 알렸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오는 28일 낮 12시에 정식서비스에 돌입하며,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오픈 기점으로 제공되는 캐리터는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라스 4종이며 다른 캐릭터는 밸런스 조정 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그랜드체이스는 KOG 대표작으로 손꼽히며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대전격투 스타일 액션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3년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해 11년 간 서비스됐으나, 2015년에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이후 6년 만에 스팀에서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은 스팀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 동시에 서비스된다.
아울러 KOG는 스팀 서비스 전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OG는 오픈 일정을 알리는 스팀 공지를 통해 ‘테스트에서 제보된 버그 및 개선사항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테스트에서는 서비스 종료 시점 버그도 수정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어 이 부분이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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