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가 캡콤 대표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시리즈 대표 악역으로 유명한 알버트 웨스커의 딸이며, 두 가지 시간대를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넷플릭스는 지난 27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지던트 이블 TV 드라마 1회 대본 표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기존까지 소문으로만 전해졌던 레지던트 이블 넷플릭스 드라마가 공식 발표된 것이다. 드라마는 캡콤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하며, 알버트 웨스커의 딸이 주인공이다.
알버트 웨스커는 게임에서 주요 악역으로 활약했다. 좀비 사태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엄브렐사 사의 특수공작원이자, 좀비 바이러스로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야망을 지닌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6편에서 웨스커의 아들인 제이크 뮐러가 등장한 바 있다.
반면 넷플릭스 드라마에는 웨스커의 딸이 등장하며, 주인공을 맡는다. 드라마는 두 가지 타임라인을 기반으로 삼는다. 하나는 14살이 된 제이드와 빌리, 웨스커 자매가 뉴 라쿤 시티에 방문한 시기다. 청소년기를 보내던 두 자매는 아버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두 번째 시간대는 30살이 된 제이드 웨스커에 초점을 맞춘다. 전세계 인구는 T-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1,500만 명 미만까지 줄었고, 전세계에는 60억이 넘는 좀비가 들끓고 있다. 제이드는 이러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동생과 아버지, 본인과 연관된 과거의 비밀로 인해 괴로워한다.
과연 웨스커와 두 딸을 앞세운 레지던트 이블 드라마가 어떠한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된다. 제작사는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제작한 콘스탄틴 필름이다. 연출은 더 워킹 데드, 베터 콜 사울, 브레이킹 배드 등으로 알려진 브론웬 휴즈, 각본은 미국 드라마 슈퍼내추럴 공동연출을 맡았던 앤드류 댑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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