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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척하는 FPS의 새로운 장르 '플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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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현장에서 '플랜 8' 상세정보가 공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스타 2019 현장에서 '플랜 8' 상세정보가 공개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한때 '프로젝트 K'로 불리며 게이머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던 펄어비스 신작 '플랜 8'에 대한 상세정보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공개됐다.

플랜 8은 펄어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팅 장르 게임으로, 오픈월드 기반 MMO에 건 슈팅과 스타일리쉬 액션을 적절하게 섞어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슈팅 장르를 추구한다. 거대 메카닉이 돌아다니고, 팔과 다리에 기계 외골격을 장착한 사람이 등장하는 등 기계가 극도로 발전한 문명을 배경으로 하며, 폐허가 된 도시에서 기계에 맞서 싸우는 인간들의 모습이 표현되는 등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운 세계관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 '플랜 8' 공식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웹페이지)

플레이어는 파괴적인 기계들에 대적해 각종 화기와 강화 외골격을 활용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거나 제 3의 기계손을 통해 적을 끌어당기는 등 슈팅 외에도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장하는 기계들은 흡사 영화 어벤저스 '울트론' 군단을 보는 듯하며 위력적으로 달려들어 긴장감을 준다.

관련하여 플랜 8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는 "펄어비스 첫 슈팅 장르이며, 오픈월드 지형과 탄탄한 세계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게임명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이 게임의 작은 재미 요소다. 앞으로 펼쳐질 플랜 8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플랜 8'은 콘솔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각종 강화 외골격으로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 각종 강화 외골격으로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날개형 외골격으로 공중 전투도 펼친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 날개형 외골격으로 공중 전투도 펼친다 (사진출처: 공식 영상 갈무리)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룬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다룬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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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8 미정
플랫폼
장르
FPS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플랜 8'은 실사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내세우는 오픈월드 MMO 슈터게임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 민 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히
안민균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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