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를 모아 챔피언으로, 포켓몬 마스터즈 출시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19.08.29 17:30

▲ 모바일게임 '포켓몬 마스터즈'가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 디엔에이)

디엔에이와 주식회사 포켓몬이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게임 ‘포켓몬 마스터즈’가 29일 정식 출시했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플레이어는 인공섬 ‘파시오’를 무대로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파시오에서는 포켓몬과 트레이너 콤비를 ‘버디즈’라고 부른다. 주인공은 다양한 버디즈를 만나고 그들을 동료로 삼아 파시오에서 열리는 대회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WPM)’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

디엔에이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출시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로그인, 게임 최초 시작, 미션 달성 등을 통해 최대 3,000개 다이아와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이아는 ‘버디즈서치’에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버디즈를 동료로 삼을 수 있다.

포켓몬 트레이너 ‘그린’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이벤트 ‘정점을 향해 날아가는 사람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그린과 함께 모험을 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정점을 향해 날아가는 사람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즐길 수 있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 포함 8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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