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웰'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는 시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빅 브라더’가 등장한다. 이러한 감시자로서의 고뇌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 ‘오웰: 키핑 언 아이 온 유(이하 오웰)’이 단 하루 무료로 제공된다.
게임을 개발한 팀 오스모틱은 4일, 스팀에서 ‘오웰’을 24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5일 새벽 2시까지, 무료로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할 수 있다.
‘오웰’은 시민들의 온라인 활동 내역을 엿볼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조사관을 주인공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를 수색하기 위해, 웹 페이지 검색 내역이나 소셜 미디어 검색물, 사이트 프로필 등을 감청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실제로 테러리스트인지, 국가를 위해 사람들의 정보를 뒤지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단, 게임은 영어로 플레이해야 한다.
이러한 독특한 스토리 텔링에 힘입어 지난 2월에는 시즌 2에 해당하는 ‘오웰: 이그노런스 이즈 스트렝스’가 발매되기도 했다. 현재 ‘오웰: 이그노런스 이즈 스트렝스’는 40% 할인된 가격인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오웰'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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