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 필 스펜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Xbox ‘필형’ 필 스펜서의 후임자가 정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새로운 Xbox 스튜디오 관리자로 매트 부티를 선임했다.
매트 부티는 북미 전통의 퍼블리셔인 미드웨이 출신으로 게임 디자이너, 스튜디오 관리자 등을 거쳐 2년간 CEO로 근속했다. 이후 2010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해 ‘마인크래프트’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말 필 스펜서가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발생한 공석을 메운 것이다. 매트 부티는 앞으로 ‘포르자’, ‘헤일로’, ‘기어즈 오브 워’ 등 주요 IP 및 개발 스튜디오를 관리하며 필 스펜서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또한 메가 히트작 ‘마인크래프트’를 담당한 경험을 살려 그간 다소 부진했던 Xbox 독점 라인업을 확충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씨 오브 시브즈’, ‘크랙다운 3’,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등 여러 게임을 준비 중이며 대형 RPG ‘페이블’ 부활을 계획 중이라는 소문도 들려온다.
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Xbox 콘텐츠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라며 “이처럼 통합된 스튜디오 리더십을 통해서 장기적인 성공을 이끌어내겠다”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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