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UL 획득 찬스! 피파온라인3 폭풍성장 주말 버닝

29일, 피파온라인3는 '폭풍성장 주말 버닝'을 실시한다. 30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버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시즌 카드를 무더기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역시 기존 버닝과 같이 접속만 해도 이벤트 참여가 된다. 보상은 접속시간을 달성할 때마다 지급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180분으로 'UL, EL, WL 시즌 선수팩', '유럽리그전설', '월드레전드', '마스터 시즌 BEST 3' 등 8개 상품 가운데 무작위로 1개를 획득한다. 

접속 120분은 집과 PC방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차이가 있다. '유럽리그전설 선수팩', '월드레전드', '마스터 시즌 BEST 10' 등 10개 상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데, PC방에선 'UL, EL, WL 시즌'까지 포함해 11개 중 하나를 손에 넣는다.

60분은 120분 품목에서 'CP, LP, EC 포함 특수/현재시즌 BEST 10', '2,000만 EP', '특수/현재 시즌 BEST 10 (1~3강)'을 포함해 13개 중 하나를 수령한다. PC방 참여 시에는 이와 같은 보상을 한 번 더 받으니 참고하자.

한편, 버닝 기간 동안 3vs3 롤플레이를 세 판하면 '롤플레이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이 상자에선 'UL, EL, WL 시즌 선수팩', '2억 EP', 'WORLD BEST' 등 다양한 아이템이 나온다. 참고로 PC방 접속시간은 집에서 접속한 시간과 함께 누적되지만, 집에서 누적된 시간은 PC방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7월 4주차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추천 선수는 치차리토(10 유로)다.

치차리토는 멕시코의 축구 선수로 2006년 CD 과달라하라에 입단하면서 프로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맨체스터 Utd로 이적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10/11 시즌 중반까지 교체 선수로 활약했고, 후반에는 선발로 기용됐다. 당시 치차리토는 최전방에서 수비진의 빈틈을 찌르는 골 결정력이 돋보였었다.

10 유로 치차리토는 가속력이 88로 실제 축구와 같은 라인 브레이킹을 구현할 수 있다. 골 결정력 또한 83으로 가격대비 좋은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예리한 감아차기'를 특성으로 가지고 있어 한층 더 매끄러운 슈팅이 가능하다. 다만, 키가 175cm에 몸싸움 수치가 낮아 피지컬 좋은 수비수를 만나면 힘겨운 모습을 보인다. 

2017년 7월 28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치차리토의 1강화 카드는 610만 EP로 영입할 수 있다. 주력이 좋은 공격수를 선호하고 드리블에 자신이 있는 감독들에게 추천한다.

이번 주 실축 이슈는 27일에 펼쳐진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Utd'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 경기는 빅 클럽 간의 대결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최근 이적 이슈가 있는 네이마르를 선발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1:0 바르셀로나의 승리였다.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 31분 네이마르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MSN 삼각편대'의 눈부신 활약에 추가 득점 기회가 수 차례 연출됐지만, 맨체스터 Utd의 수호신 데 헤아는 그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득점에 성공한 네이마르는 피파온라인3에서도 성능이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그러나 가격이 라이브 시즌치곤 높은 1,850만 EP를 형성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이적설도 시세 형성의 원인으로 꼽힌다. 만약 이적을 한다면, 올해 하반기 로스터 패치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니 참고하자.

지난 주 시세가 상승했던 시즌들의 기세가 무섭다. 라이브 시즌(16), LP, 02전설, 월드베스트, K리그 더 클래식 등이 이번 주에도 가격이 올랐다. 특히, 라이브 시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적시장과 컵 대회 소식에 따라 최저가격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가장 의외인 건 CP 시즌이다. 지난 주 가격이 떨어졌던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더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월드레전드, 유럽리그전설은 시세에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