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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분석] 피파온라인3 화제의 '얼티밋 레전드' 시세 전망



6월 4주차 피파온라인3 이적시장 핫 이슈


▲ 피파온라인3 얼티밋 레전드 3인방

29일, 피파온라인3는 신규 시즌 '얼티밋 레전드'를 추가했다. 기존 월드레전드를 상회하는 능력치에, 추가 선수가 호나우두, 마라도나, 앙리라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로운 시즌이 업데이트되면, 최대 관심사는 단연 성능과 시세다. 이에 게임메카는 '얼티밋 레전드' 세 선수의 두 요소를 분석해 보았다. 먼저 '경이로운 존재' 호나우두는 기준가가 무려 130억 EP다. 현존 최고가이며, 그 존재감은 과거 굴리트와 비슷하다. 다만, 능력치는 웨아에 가깝다.

호나우두와 웨아는 속력과 가속력이 높은 공격수라는 점이 동일하다. 피지컬도 몸무게 2kg, 키 1cm 차이만 있고, 보유 칭호 또한 하나를 제외하고 똑같다. 하지만, 호나우두에겐 '강력한 헤딩' 특성이 있다. 게다가 발리슛, 밸런스, 볼 컨트롤 등이 웨아보다 월등하다.

이런 점에서 호나우두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다. 굴리트가 골키퍼 제외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포지셔너라면, 호나우두는 스트라이커 부문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하지만, 183cm의 평범한 키가 시세 상승의 발목을 잡는다. 물론 능력치가 워낙 뛰어나니 시세 하락 곡선은 완만하거나, 게임내 최고가 선수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아스날의 왕'이라 불린 앙리의 기준가는 현재 110억 EP를 기록 중이다. 선수 시절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를 놓고 반 니스텔로이와 자웅을 겨루었는데, 게임 내에서도 승부가 이어지게 됐다.

서로 간의 장단점이 있으며, 일단 앙리는 볼 간수 능력이 뛰어나다. 밸런스와 볼 컨트롤이 91로 상당히 높고, 슈팅 정확도와 연관 있는 슛 커브는 97을 기록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참여도에서도 차이가 난다. 앙리는 3-2인데 반해 니스텔로이의 참여도는 2-1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헤딩이다. 키는 188cm로 장신에 속하지만, '강력한 헤딩'이 없고 정확성이 떨어져 타겟터로 쓰기 곤란하다. 반면, 반 니스텔로이는 헤딩에 강점이 있다. 따라서, 과거 트레제게가 그랬듯, 장기적으로 보면 시세는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은 '축구의 신'이라 불린 마라도나다. 165cm의 키가 월드베스트 메시를 떠오르게 한다. 다만, 능력치가 월등하게 높고, 특히 볼 키핑은 게임 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마라도나의 기준가는 100억 EP다. 키 큰 선수를 선호하는 유행상 1선 공격수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백업으로 쓰기엔 가격 부담이 커 향후 시세가 떨어질 전망이다.


▲ UL 호나우두와 WL 웨아의 ST 능력치 비교


▲ UL 앙리와 WL 반 니스텔로이의 ST 능력치 비교


▲ UL 마라도나와 WB 메시의 CAM 능력치 비교

6월 4주차 추천 선수, 08유로 R. 파블류첸코


▲ 08유로 로만 파블류첸코의 ST 포지션 기준 주요 능력치와 선수 특징

6월 4주차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추천 선수는 로만 파블류첸코(08유로)다.

로만 파블류첸코는 러시아 출신의 축구 선수다. 1998년 FC 디나모 스타브로폴에 입단하며 데뷔했다. 러시아 클럽 축구에서 득점왕으로 제법 이름을 날렸고, 국가대표와 큰 인연이 없다가 유로 2008 기회를 잡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이사항으로 2008년에 러시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08유로 로만 파블류첸코의 시세는 성능에 비해 저렴하다. 88의 높은 골결정력을 지니고 있으며 키 또한 188cm로 준수하다. 속력과 가속력는 84, 83으로 빠른 편에 속한다.

그러나 슛 관련 능력치는 그리 높지 않다. 눈에 띄는 건 88, 86의 슛 파워, 중거리 슛인데 이를 제외하면 대다수 70 중후반대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원톱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으니 투톱으로 기용하거나 CF를 같이 세우는 게 좋다.


▲ 2017년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로만 파블류첸코의 경매장 상황

2017년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로만 파블류첸코의 1강화 카드는 매물이 없어 정확한 가격은 확인이 힘들다. 하지만, 기준가는 7,800,000 EP로 필요한 감독들은 즐겨찾기를 추천한다. 

6월 4주차 ‘실축’ 이슈

금주 경매장 시세에 변화를 줄 소식은 독일의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진출 소식이다. 30일 오전 3시(한국시간)에 독일과 멕시코와의 준결승전이 치뤄졌다. 4:1로 독일의 결승 진출을 견인한 건 '레온 고레츠카'의 멀티골이었다.

고레츠카는 'FC 샬케' 소속의 미드필더로 16/17 시즌에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팀 자체의 성적이 부진하여 16시즌 고레츠카는 그리 높은 능력치가 아니다. 현재 재계약 관련 소식이 없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물론 고레츠카 측은 컵 대회 중에는 이적 관련 언급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파온라인3의 고레츠카는 적극성 82를 제외한 모든 수치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다만, 이번 컵대회에서의 활약과 앞으로의 계약 상황에 따라 로스터 패치에서 상향 가능성이 점쳐진다.


▲ 2017년 6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레온 고레츠카의 경매장 상황

6월 4주차 피파온라인3 시즌별 시세 변화

얼티밋 레전드 출시와 이전부터 지속된 조각 이벤트로 인해 월드 레전드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굴리트의 가격이 90억 대로 하락했다. 

이뿐만 아니다. UL 앙리의 출시 때문인지 월드베스트 앙리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이런 와중에 라이브 시즌과 2002 전설은 의외의 상승세를 보여 눈길이 간다.

※ 등락률은 2017년 6월 24일 ~ 2017년 6월 30일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 16시즌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월드전설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유럽리그전설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월드베스트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LP시즌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CP시즌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K리그 더 클래식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2002전설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16EC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 14WC 주요 선수의 6월 4주차 시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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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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