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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레벨 260으로 확장,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지역 '오렌' 등장

▲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3일, 리니지2 레볼루션은 신규 콘텐츠 오픈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이 추가되었으며, 최고 레벨도 확장됐다. 또한, 칭호 시스템 등장과 함께 캐릭터 밸런스 개선이 이뤄져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업데이트 사항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신규 지역 '오렌'이다. 오렌에는 기존보다 더 강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에 관련된 몬스터 코어도 수집할 수 있다.


최고 레벨 확장도 화제다. 이전 180이었던 최고 레벨이 260으로 늘어났고, 추가 업적 및 레벨 업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룬 각인 11, 12페이지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 새로운 지역 '오렌'이 추가됐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더불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요새전이나 공성전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새로운 칭호 시스템을 선보였다. '도전'-'칭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칭호를 골라 장착할 수 있다.


칭호는 전설, 영웅, 희귀, 고급, 일반의 총 5가지로 나뉜다. 칭호를 습득하면 전투력이 상승하고, 굳이 장착하지 않아도 올라간 전투력은 유지된다. 다만, 결투장 1위나 지역 지배 같은 특수 칭호는 해당 조건에서 벗어나면 비활성 되니 참고하자.


캐릭터 밸런스는 소외당하던 직업의 상향 위주로 진행됐다. 게임 초기부터 약하다는 평가가 많았던 '스케빈저'의 일부 스킬 대미지가 증가했고, '에스프리'의 발동 확률이 제거되어 지속 효과로 바뀌었다. 이외에 '워 레인져', '소서러', '소드 싱어' 등 다양한 직업들의 스킬이 변경됐다.



▲ 칭호를 획득과 동시에 전투력도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 6개 직업의 스킬이 일부 수정되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이벤트 '아이멜의 교습소' 진행을 안내했다. 행사는 업데이트 직후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보상이 준비되어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다. 지정된 임무를 수행하면 강화 주문서, 아데나, 다이아 등 매력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임무 수행을 통해 등급이 높아지면 보상도 커진다. 등급은 C~SR까지 존재하는데, SR등급까지 올리면 다시 C부터 시작할 수 있다. SR까지의 완료가 3번 누적되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상자', 6번일 경우는 '마프르의 가호'를 추가로 지급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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