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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랭커들이 어떤 선수를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메카 랭킹, 5월의 마지막 시간이다. 이번 주에는 의외의 변화가 있었다. 수비수 부분 정상에 오른 이래 한 번도 내려온 적이 없던 'J. 사네티'가 'J. 스탐'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리고 공격수에서는 'D. 트레제게'가 TOP 3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트레제게는 유벤투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공격수다. 득점력이 탁월한 스트라이커로 유명했으며, 축구황제 펠레가 뽑은 현존 최고의 축구선수 125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배경 때문인지 피파온라인3 유럽리그전설 카드의 골결정력은 무려 97이다. 이는 게임 내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190cm의 높은 키에 파워 헤더까지 갖췄고, 헤딩 역시 94로 높은 능력치가 책정됐다.
Sw루시드 – 2017년 정규시즌 16차 142위- 체감은 월드레전드 ‘P. 클라위베르트’ 보다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기본적인 움직임과 헤딩이 정말 좋고, 몸싸움은 탁월함 그 자체다.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좀처럼 밀리지 않고 잘 버틴다.
▲ 피파온라인3 5월 5주차, 랭커들이 선호하는 공격수 16시즌 ‘R. 루카쿠'
비록 순위에 들지는 않았지만 16시즌 ‘R. 루카쿠’도 랭커 다수의 선택을 받았다. 2017년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에서 능력치가 크게 올랐으며, 고강화 카드는 압도적인 몸싸움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의 평가는 ‘침투하는 드로그바’, '원톱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다'로 조사됐다.
Sw루시드 – 2017년 정규시즌 16차 142위- 190cm, 94kg의 신체조건에 스피드도 빠르다. 게다가 몸싸움은 '이건 밀리겠네'라는 상황에서도 버티는, 그야말로 괴물 같은 선수다. 골 결정력과 헤딩 역시 강점이다.
페이트운과뽀록 – 2017년 정규시즌 16차 66위- 피파온라인3 유저들이 우선순위로 꼽는 공격수는 ‘D. 트레제게’와 ‘R. 루카쿠’가 아닐까 싶다. 큰 키에다가 빠른 스피드, 그리고 제공권까지 지녔으니 말이다. 또한, 상대 수비수와의 1대1 경합 능력은 정말 최고 수준이다.골결정력도 뛰어나다. 이 선수들은 타겟형 공격수라 투톱보다는 원톱 기용을 추천한다. 그래야 트레제게와 루카쿠가 지닌 장점을 더 맛볼 수 있다.
이번 주 추천 포메이션은 ‘4-1-2-3’이다. ‘4-3-3’의 변형으로 양쪽 윙어와 ST를 배치한다. 중앙은 RCM, LCM, CDM이 기본이지만, 성향에 따라 한쪽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릴 수 있다. 물론 양쪽 모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수비형 미드필더와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 공간 노출이 자주 발생, 역습에 약해지니 참고하자.
▲ 4-1-2-3 포메이션에서 LCM와 RCM에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된 ‘M. 발락’과 ‘R. 굴리트’
랭커들은 4-1-2-3을 균형 잡힌 포메이션으로 평가했다. 형태가 유사한 4-3-3의 경우, 공격진에 RS, LS, CF를 기용하기 때문에 공격적이고 다양한 득점루트를 창출할 수 있지만 역습엔 취약하다.
반면, 4-1-2-3은 가운데 원톱에 양쪽 윙이 어시스트하는 형태라 득점루트는 상대적으로 제한된다. 그러나 윙어가 중앙 자원과 가까워 유기적인 플레이로 부드러운 빌드업이 가능하고 상대의 역습을 막는 것이 수월하다. 4-1-2-3의 중요 포지션은 윙백 역할을 하는 RCM, LCM이다. 이들은 빌드업의 중심이자 상대 공격을 중간에서 차단하는 벽 역할도 수행한다.
페이트운과뽀록 – 2017년 정규시즌 16차 66위- 이 포메이션의 가장 효과적인 득점 방법은 'QW패스'다. 미드필드진이 공을 소유하면 위쪽에 배치된 세 명의 공격수가 안쪽이든, 바깥쪽으로든 공간을 창출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프사이드 타이밍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공격수들이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춰서 QW패스를 넣는 게 득점 확률이 가장 높다.상대하기 힘든 건 아무래도 4-5-1이다. 4-1-2-3의 장점은 미드필더진에 있는데, 4-5-1을 상대론 중원에서 밀린다. 단, 4-1-1-4는 상대적으로 쉽다. 미드필더가 얼마나 자유롭냐에 따라 유불리가 나뉜다.
▲ 4-1-2-3 포메이션을 활용한 순위경기 66위 '페이트운과뽀록'의 플레이 영상
▲ 14 WC ‘페르난지뉴’의 CM 포지션 주요 능력치와 5월 30일 기준 경매장 시세
다양한 선수가 가성비 부분에 선정된 가운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14WC ‘페르난지뉴’다. 176cm의 애매한 신장이지만, 90, 89의 적극성과 민첩성으로 이를 커버한다. 그리고 수비 참여도가 높아 CM 뿐 아니라 CDM까지 겸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오랜 기간 랭커에게 사랑받은 선수도 눈에 들어온다. 06유로 ‘P. 비에이라’는 가성비 선수 쪽에서는 전통의 강자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06WC 비에이라 역시 랭커 다수 사용 중이니 참고하자. 이 외에 TOT’S ‘M. 노이어’, ‘나우두’와 함께 16시즌의 ‘H. 케인’, ‘L. 코시엘니’, ‘윌리안’, ‘K. 더 브라위너’ 등이 가성비 좋은 선수로 뽑혔다.
Sw루시드 – 2017년 정규시즌 16차 142위- 16시즌의 ‘K. 더 브라위너’와 ‘A. 마시알’을 추천한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를 좋아하는데 브라위너는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를 소화할 수 있고, 마시알은 스트라이커와 윙어 자리에 모두 배치할 수 있다. 체감도 좋아 비슷한 가격대의 선수들 가운데 최상급이라 생각한다.
페이트운과뽀록 – 2017년 정규시즌 16차 66위- 요즘 LP 선수의 가성비가 좋다. 처음엔 비쌌지만, 조금씩 시세가 떨어져 이제 큰 부담은 없다. 물론 비싼 애들은 여전히 비싸다.지금은 쓰지 않지만, LP 출시 초창기에 ‘C. 마조’를 애용했다. 스피드도 준수하고 키도 크며 '강력한 헤딩'까지 갖춘 RB 자원이다. 대부분 풀백을 기용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스피드와 키인데, 이를 두루 갖춘 선수라 선택했다. 당시엔 가격이 제법 비쌌지만, 지금은 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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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코리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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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늦은 밤,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기 전까지 게임을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게임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ewq232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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