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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G 2013 국가대표 경력을 보유한 박동석
24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의 세 번째 일정이 진행됐다. 오늘 출전한 네 선수 가운데 강성호는 EA 챔피언스 컵 2016 섬머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강자다. 비록 이번 시즌은 마이너에서 시작했으나, 경기 전 승부예측에서 과반수가 그에게 표를 던져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많은 이가 강성호의 무난한 8강 진출을 점쳤지만, 의외로 가장 먼저 8강행 티켓을 거머쥔 선수는 박동석이었다. WCG 2013에서 피파14 국가대표를 한 경험이 있는데, 현 피파온라인3 엔진과 동일해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3강화 스쿼드)를 선택한 박동석은 ‘G. 베일’, ‘K.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공격진뿐만 아니라 ‘J. 로드리게스’를 공격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마이너 최초로 3승을 달성하며 8강에 진출했다.
두 번째 티켓은 강성호가 차지했다. 벨기에(5강화 스쿼드)를 사용한 그는 피지컬이 좋은 ‘R. 루카쿠’를 중용했다. 또한, 3경기에서는 원톱의 루카쿠가 압박으로 힘들어하자 ‘M. 바슈아이’를 공격에 투입했다. 이 덕분에 루카쿠가 원활히 움직이며 득점에 성공, 선수 활용만이 아니라 포메이션 변경에도 유연한 모습을 선보였다.
8강에 진출한 두 선수 외에 최유민과 정종필의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최유민은 사이드에서의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끌어낸 뒤 공간이 열린 반대편으로 보내는 시원한 A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정종필의 경우 6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G. 부폰’의 신들린 선방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경기 후 조추첨에서 박동석과 강성호는 각각 H와 C를 뽑았다. 이로써 8강 1그룹이 완성됐다. 지난주 결정된 서준열과 김관형 경기에 이석동과 강성호의 매치업이 이뤄진 것이다. 아직 2그룹은 완성되지 않았으며, 빈자리는 다음 주 31일 조별리그 D조 이후 채워질 예정이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조별리그 C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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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늦은 밤,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기 전까지 게임을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게임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ewq232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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