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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지오, 늑대와여우 태블릿PC 사업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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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태블릿PC 선두 주자인 엠피지오는 컴퓨터 전문 기업 늑대와여우컴퓨터의 태블릿PC 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MP3 플레이어와 PMP로 시작한 엠피지오는 지난 2010년 태블릿PC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유명 교육업체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교육용 태블릿PC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사는 각 사의 주력사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엠피지오는 국내 태블릿PC 사업 영향력을 강화하고 늑대와여우컴퓨터는 데스크톱PC와 레노버 노트북의 공공조달 및 유통 분야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공동 마케팅 등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관계도 구축한다.

 

한편 늑대와여우컴퓨터가 판매한 태블릿PC의 A/S는 엠피지오가 담당하게 된다. 엠피지오는 지속적인 관리와 보다 나은 A/S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 약속했다.


 

한만혁 기자 mha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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