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판매량 90만장을 돌파하며 지금도 뜨거운 인기를 계속 받고 있는 팔콤사의 RPG ‘영웅전설6: 천공의 궤적’ 시리즈, 그 정통 속편인 ‘영웅전설7: 제로의 궤적’이 오는 9월 30일 PSP 전용 타이틀로 발매된다.
이번 작품은 필드 액션을 탑재하여 더욱 전략성이 심화된 ‘AT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타 작품과 확실한 구분을 짓는 다양하고 풍부한 수사 퀘스트(주인공 직업이 경찰)와 여러 종류의 미니게임이 존재한다. 또 모험의 무대와 캐릭터 일러스트를 나리타 료우고의 소설 '뱀프, 바카노, 총희' 등의 일러스트를 맡았던 에나미 카츠미 씨가 담당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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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7: 제로의 궤적 데모무비
프롤로그
젬리아 대륙 서부, 크로스벨(Crossbell)
자치주
일찍이 제국과 공화국의 틈에서 치열한 영토 싸움이 전개된 이 땅은 현재는 대륙
유수한 무역, 금융 도시로서 발전을 이루어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다.
한편, 제국과 공화국에 의한 압력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양 대국의 영향을 받은 의원과 공무원들이 보기 흉한 정치 논쟁과 암투을 펼치고, 뒷골목에서는 마피아나 외국의 범죄 조직이 대두해 항쟁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시민의 신뢰를 잃은 크로스벨 경찰에 4명의 젊은이가 모아졌다.
초보 수사관 ‘로이드 바닝스’, 크로스벨 시장의 손녀 ‘엘리 맥도웰’, 어리지만 ‘마도장’을 사용하는 티오 플라토. 바람둥이 경비대원, 랜디 올란도
그들은 ‘특무 지원과’ 에 배속되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면서도, 힘을 합해 도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파헤쳐 가려고 한다. 이것은<벽>을 넘으려고 하는 젊은이들과 대도시의 빛과 그 이면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마도 크로스벨의 주역들
본편의 주인공으로, 크로스벨 경찰의 초보 수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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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바닝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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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벨 자치주 시장의 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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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맥도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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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유수한 기술력을 가지는 ‘엡스타인 재단’에 소속해 있는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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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플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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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벨 경비대에 소속해 있던 경비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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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올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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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일행이 소속된 특무 지원과의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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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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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엘리트 집단인 ‘수사 일과’ 에 소속하는 수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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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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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본부의 오퍼레이터로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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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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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의 방위를 담당하는 크로스벨 경비대에 소속하는 여성 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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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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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중성적인 미모와 짓궂고 수수께끼에 쌓인 언동이 인상적인 소년.지성미를 뽐내는 불량 팀 ‘테스터맨스’의 대장을 맡고 있어 부하들이 그의 신비한 카리스마 때문에 우러러보고 있다. 격투가 특기이며 자신의 민첩함을 살린 공중전을 자랑으로 여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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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 헤미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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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투파의 불량 팀 ‘샤벨바이퍼’의 덩치 큰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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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왈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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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 주인공 일행이 보호하는 천진난만한 소녀. 기억을 잃어 버렸지만 그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상냥하고 호기심 왕성한 밝은 성격이다. 주인공 일행 전원과 눈 깜짝할 사이에 친해지지만 아무도 모르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등, 이상한 곳을 엿봐 다투는 일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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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 |
파고 들기 요소가 강한 미니 게임들
전작에서
큰 호평을 받은 낚시, 요리, 카지노 등의 요소가 볼륨 업 되어 돌아왔다. 요리 시스템은
파티 멤버중 누가 어떤 요리를 하느냐에 따라 완성도나 효과도 달라지게 되었고,
실패 시 ‘고양이 밥’ 같은 음식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낚시의 경우 모든 어종을
낚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잡은 물고기의 크기도 기록되기 때문에 낚았던
녀석이라도 다시 최대 크기를 잡기 위해 재도전하게 만든다. 카지노와 관련된 미니게임은
슬롯머신과 포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히 보면 슬롯머신과 카드의 뒷면에 그려진
그림들은 모두 팔콤사의 캐릭터들이다.
전투에서 유리한 조건은 내가 만든다! AT배틀 시스템
영웅전설7의
전투는 맵에서 파티가 이동 중에 적의 무리와 마주치면 시작된다. 아군이 먼저 접촉하였는지,
적이 아군에게 먼저 접촉했는지에 따라 전투에서 유리하거나 불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며, 이후의 세부적인 전투는 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턴방식 전투라도 게임마다 특유의 시스템이 있기 마련! 영웅전설7식 턴방식 전투의 특징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AT 배틀
AT(Action Time)바에는 캐릭터 행동순서에 의해서 AT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AT보너스에는
HP회복이나 위기 등의 효과가 있지만 적, 아군 구별 없이 발동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화면 좌측 상단의 AT바로 항상 행동순서를 의식하면서 AT보너스를 판단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팀 러쉬
AT보너스에 동료와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일제 공격’ 이 등장. 많은 적에게
큰 대미지가 주어지는 절호의 찬스이므로, 귀찮은 적은 동료와 협심해 쓰러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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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좋구나!
어택 인카운트
이동 중에 공격 버튼을 누르면 대열의 선두 캐릭터가 필드상에서 적을 공격 한다.
뒤에서 공격을 적중 시키면 적이 기절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인카운트 하면 플레이어
측이 압도적 유리한 ‘기습’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그 외, 적에게 뒤를
내어주었을 경우 ‘적 선제’ 등, 인카운트의 방법에 따라 전투 상황이 바뀐다.
※적과의 레벨차이가 크게 벌어지면, 적의 뒤를 잡고 공격을 맞히는 것만으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되어 필드에서 이동이나 소위 말하는 ‘노가다’ 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전작의 시스템 계승, 에니그마
오브먼트(도력기)에
의해서 일으켜지는 마법의 총칭으로 전투 중 EP를 소비하는 것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각 캐릭터가 소지하는 전술 오브먼트에 쿼츠(결정 회로)를 세팅해서 소유자의 스테이터스를 강화할 수 있는 고, 오브먼트에 장착한 쿼츠의 조합에 따라 여러가지 아트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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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스피드를?증가 시켜주는 '크로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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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속성의 '아발론 게이트' 중재의 빛으로
적 전체에게 대미지를 준다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롤플레잉
- 제작사
- 니혼 팔콤
- 게임소개
-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은 '영웅전설'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이자 6편부터 시작된 '궤적' 시리즈 최신작이다. 6편 '천공의 궤적'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크로스벨 자치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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