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년 동안 변함없는 매력으로 전세계의 게이머를 유혹하고 있는 ‘체스’는, 무척 룰이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무한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 게임이다. 그런 ‘체스’가 개발사 탑웨어 인터랙티브의 손을 거쳐, ‘체스’의 핵심적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21세기적 감성에 맞게 각색되어 오는 10월 5일 발매된다. ‘배틀 vs. 체스’라 명명된 이 게임이 어떠한 요소들로 체스 게이머를 유혹하고 있는지 지금 살펴보자.
기술 시스템으로 더욱 치열하게
전통 ‘체스’는 이동을 통해 양측 플레이어가 서로의 말을 잡아나가는 단순한 룰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사소한 실수 혹은 상대방과의 전략적 차이로 인해, ‘퀸’이나 ‘비숍’ 같은 자신의 고급 말이 상대방의 하급 말 ‘폰’에게 잡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배틀 vs. 체스’는 기술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어 이러한 실수와 전력적 차이를 극복하고 역으로 더욱 치밀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이 기술 시스템은 두 플레이어의 체스 말이 만났을 때, 펼쳐지는 일종의 전투 모드로, 체스 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 공격’과 ‘특별 공격’을 활용해 상대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전투 모드에서 수비자가 패배할 경우 해당 체스 말이 게임에서 제외되며, 반대로 공격자가 패배할 경우에는 게임에서 제외되지 않고 이전의 위치로 후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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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모드의 승패에 따라 승부를 뒤엎을 수 있다!
체스 말도 취향대로~
같은 체스 말은 외형도 같아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배틀 vs. 체스’에서는 각 체스 말 마다 다양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유저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외형마다 가지고 있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체스 말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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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되야 진정한 퀸이 아닐까?
전문가 수준의 체스 게이머도 OK!
세계적으로 가장 정교한 체스 엔진으로 유명한 체스베이스 사의 ‘프리츠(체스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어, 전문가 수준의 체스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로 다가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곳곳에 보너스 게임과 특별한 게임 모드들이 숨어있어, 이를 발견하고 공략하는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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