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벨러즈 테일즈가 개발하고 위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레고 해리포터: 이어스 1-4(이하 ‘레고 헤리포터’)’가 오는 5월 XBOX360, PS3 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단순히 레고라는 이름 때문에 아이들이나 즐기는 게임이라고 착각한다면 오산, 이미 출시된 ‘레고 스타워즈’나 ‘레고 배트맨’은 이미 그 재미를 인정받은 바 있고, 시리즈를 거치며 더 완성도 있고 깊이 있는 매력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나갈 최신 작품 ‘레고 헤리포터’에 대해 알아보자.
▲ ‘레고 해리포터: 이어스 1-4’ 트레일러 영상
레고로 재 탄생한 ‘해리포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헤리포터’의 세계가 레고로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캐릭터는 물론, 건물과 가구, 심지어 거대 몬스터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돼 어린 시절 레고를 만지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에서 보던 세계와 너무나 다른 느낌에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스타일과 개성이 잘 살아 있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니 꼭 한번 해보고 싶게 만든다.
▲ 해리포터의 어린 시절 모습, 머리에 달린 블록 모양이 인상적이다.
▲ 몬스터마저 귀엽다.
‘마법사의 돌’에서 ‘불의 잔'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레고 해리포터’는 해리포터가 11살이 되어 전설적인 마법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이야기를 다룬 ‘마법사의 돌(1편)’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비밀의 방’과 ‘아즈카반의 죄수’ 그리고 4학년이 되어 ‘트라이위저드’ 컵 경기를 펼치는 ‘불의 잔(4편)’까지의 이야기를 거치면서, ‘해리포터’를 성숙한 마법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 거대 거미 아라고그와 대면한 해리포터 일행!
물론 게임 상의 시간이 흐를수록 ‘호그와트’ 뿐만 아니라 마법 시장 ‘다이애건 앨리’, ‘호그스미드 마을’ 등 여러 장소를 탐험할 수 있으며, ‘해리포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에피소드인 ‘퀴디치(마법 빗자루를 타고 공중에서 펼치는 구기 종목)’ 경기도 플레이 할 수 있다.
▲ 마법사라면 빗자루쯤은 다룰 줄 알아야 한다.
‘해리포터’ 이야기에 마법을 빼놓을 수 없는 법!
‘레고 헤리포터: 이어스 1-4’에서도 원작과 같이 여러 수업을 통해 새로운 마법과 연금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습득한 마법들을 개인적으로 공부하면 더욱 강력해진다. 이러한 마법과 물약 등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것은 기본이고, 게임상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블록들을 분해하여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레고’라는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 수업을 들을수록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다.
▲ 마법으로 블록을 쌓는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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