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월드 2(Two World 2)' 는 '톱웨어 인터렉티브' 에서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전작 '투 월드'로부터 5년의 세월이 흐른 '안타루어(Antaloor)' 대륙을 배경으로 하여 장대한 모험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투 월드 2’는 2010년 2월 발매를 목표로 PS3, XBOX360, PC, 맥킨토시 등으로 개발 중에 있다.
▲ 투 월드 2 시나리오 트레일러 영상
새로운 개발 엔진, 'GRACE' 로 만나는 안타루어 대륙
'톱웨어 인터렉티브'의 한 개발자는 '투 월드 2'에 새로운 자체 개발 앤진, 'GRACE' 를 활용했다고 언급했다. 개발팀이 "'GRACE' 엔진에는 혁신적인 기술이 사용되었다.' 라고 공개할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12,000여 개의 폴리곤을 사용한 캐릭터나, 필드에서의 원근감 등을 표현해서 안타루어 대륙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정글이나 늪 지대의 눅눅한 대지에서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새겨지는 발자국 또한 그들의 자신감을 뒷받침 해 주는 원인이 되어 줄 것이다.
▲ 개발팀이 자신 만만하게 공개한 'GRACE' 엔진으로 안타루어 대륙이 다시 태어났다
아이템과 마법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한다
'투 월드 2' 에는 전사나 마법사 같은 직업이 정해졌다기 보다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추어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를 뒷받침 해 주는 부분이 아이템 제작 시스템인 'CRAFT' 인데,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조합의 아이템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몇 자루의 검을 지니고 있다면 '무쇠 물약'과 조합하여 이 검을 강화시키는 방식이다.
물론 아이템만 다양하다고 캐릭터가 개성을 띄는 것은 아니다. 전작에서도 선보였던 '마법 조합' 은 직업, 레벨에 관계없이 고유한 마법 구성을 갖추도록 도와준다. 퀘스트나 상점을 통해 입수할 수 있는 마법은 크게 화염, 물, 바람, 대지, 암흑의 다섯 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조합을 통해 1035종류의 마법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다양한 아이템과 마법의 조합으로 험난한 여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
쉽고도 어려운 전략적 전투
전투 시스템은 친숙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단, 스킬을 난사하는 단순한 액션형 전투가 아닌 전략적 전투를 펼쳐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알아 두어야 한다. 자신이 조합한 아이템의 활용, 마법의 중첩 효과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전투에 활용한다면 그 위력은 배가 될 것이다.
▲ 단순히 베고 찌르는 것 보다는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 보자
▲ 까꿍! 뇨자가 요기인네?
보조 퀘스트와 멀티플레이로 엔딩 없는 게임을!
'투 월드 2'는 주요 퀘스트 라인만으로 따질 경우 12시간 정도면 공략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양한 보조 퀘스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히 엔딩을 보는 것 뿐 아니라 게임 자체를 즐기길 원한다면 이러한 퀘스트까지 수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게임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미니게임의 존재,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하고 멀티플레이를 통해 이 마을에 초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은 게임을 계속해서 즐기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 NPC와의 대화 아이콘, 절대로 NPC의 귀를 핥는 아이콘이 아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투 월드 2'의 소식을 담은 PSD 자료를 신문처럼 배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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