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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XL - 지구를 하나로 묶는 초거대 도시 시뮬레이션!

시티 라이프의 제작사, 몬테 크리스토가 개발, 퍼블리싱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시티즈 XL’이 오는 10 9, PC 기종으로 정식 발매된다. 유저들 사이에서 심씨티의 뒤를 이을 정통 후속작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티즈 XL’은 지구 곳곳에 자신의 도시를 지어 전세계를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방대한 게임성을 소유하고 있다. 도시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신개념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시티즈 XL’의 이모저모를 아래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보자.

▶ '시티즈 XL' 데모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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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환경!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시티즈 XL’은 전 지구를 플레이 그라운드로 삼는다. 유저는 지구의 여러 지역 중,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지형에는 환경적인 구애를 전혀 받지 않는다. 일반적인 평야 지역에서부터 산림, 정글, 사막 심지어 꽁꽁 얼어붙은 극지방까지 자유롭게 찾아가 도시를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전세계 5대 대륙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범지구적 도시 개발을 게임을 통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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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에 나의 도시를 건설하는 거야~~~!!! 세계정복의 야욕을 드러내는 스케일 큰(?) 게임성!

또한 원한다면 지구 곳곳에 여러 개의 도시를 지어 서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연결된 도시들은 서로에게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며 발전을 거듭해 나간다. 예를 들어, 비옥한 평야 지역에 위치한 도시가 농업의 역할을 맡아 음식을 생산해 연계 도시들에게 전달한다면 다른 도시들은 그 대가로 이 농업 도시에 필요한 공산품이나 문화 시설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실제 각 나라의 도시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호 호환적인 역할이 게임 속에서도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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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을 키우고 수확할 수 있는 비옥한 평야 지역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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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메마르고 거친 황야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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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 것만으로 이가 시리는 설원 지역까지...세계 정복의 꿈은 계속 이어진다!

드래그로 연결되는 편리한 도로 건설 시스템!

‘시티즈 XL’은 편리한 도로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저들이 효율적으로 자신의 도시들을 연결 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시티즈 XL’의 도로 건설 시스템은 유연성이 높아 직선부터 곡선까지 자유롭게 각 도시와 도로를 연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건설하고 싶은 도로를 선택한 다음, 연결 시키고 싶은 도로와 도로, 혹은 도시와 도로 사이에 드래그만 하면 된다. 세부적인 각도와 도로의 높이는 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조절해주니 도로 건설에 큰 어려움을 겪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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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안의 크고 작은 도로들이 모이고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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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타고 바다 건너 저편의 도시로 넘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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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흩어져 있던 도시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

시티즈 XL;에서 도로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특히 도시 건설의 필수 건물이라 할 수 있는 시청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도로를 미리 건설해야 건설이 가능하다. 때문에 추가로 도시를 건설할 경우, 주변 지형 환경이 도로를 닦는 데에 적합한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몇 특수 지형이나 다른 도로와의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는 경우, 추가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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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도시의 중심은 시청이지! 도로가 없이는 자리를 펴지 않는 도도한 시청!

전세계 유저를 연결하는 방대한 커뮤니티 시스템!

이렇게 열심히 땀 흘려 만든 도시, 혼자 보기 아깝다면 온라인에 공개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시티즈 XL’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을 지원해 전세계의 유저들이 서로의 도시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각 유저들은 게임을 시작할 때, 직접 만든 아바타를 통해 다른 유저의 도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실제로 그 도시 안에서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한다면 짧은 일기의 형식으로 해당 도시에 대한 감상을 남겨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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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계획적으로 설계된 이 도시...여기서 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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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일을 하면 그에 따른 봉급도 나온다는 말인감?

또한 제작사, 몬테 크리스토는 게임에 중요한 업데이트 사항이 있을 때마다, 도시 내의 각 전광판에 직접 그 사실을 공표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를 더 곤고히 하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선 거대한 커뮤니티의 장을 시티즈 XL’을 통해 구현해내는 것이 제작사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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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가상 도시 생활 구현을 꿈꾸는 '시티즈 XL'

눈초리의 각도까지 조절 가능한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다른 도시에 방문할 때, 각 유저를 대표하는 것이 시티즈 XL’의 아바타 시스템이다. ‘시티즈 XL’은 이 아바타의 모습을 자신의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잊지 않고 제공한다. ‘시티즈 XL;’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 체형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눈의 크기나, 입술의 각도, 귀의 크기, 광대뼈의 면적 등, 아바타의 세부적인 부분을 조절하고 가다듬을 수 있는 고도의 섬세함을 자랑한다.

▲ '시티즈 XL'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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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육성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몬테 크리스토가 제작/퍼블리싱하는 신작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지구 곳곳에 자신의 도시를 지어 전세계를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방대한 게임성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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