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에 발매될 예정인 ‘일본 팔콤’의 대표작 ‘이스7’의 프롤로그와 게임 설정이 공개됐다.
4Gamerz(http://www.4gamer.net)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이스7’의 주인공은 전통의 주인공인 ‘아돌 크리스틴’이며, 무대는 북 아프로카 대륙의 ‘알타고’ 공국이다. ‘아돌의 3대 모험’ 중 유일하게 게임화되지 않았던 ‘알타고의 5대룡’이 ‘이스7’에서 게임화될 예정이다.
▲ 과연 이번에는 아돌이 말을 할 것인가?
‘이스7’의 게임 시스템은 ‘이스6’에서 채용되었던 ‘쿼터뷰 시스템’을 채용하였으며, 이스 시리즈 최초로 ‘파티 플레이’를 탑재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아돌’과 파트너 ‘도기’, 그리고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아이샤’의 3명을 전투멤버로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시 조작 중인 캐릭터 외의 2명은 AI에 의해 자동으로 전투에 임하며 플레이어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는다.
▲ 아돌, 도기, 아이샤가 서로 힘을 합쳐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스 특유의 거대 보스와의 싸움 또한 등장한다
다음은 ‘이스7’의 프롤로그와 캐릭터 및 알타고의 설정이다.
<프롤로그>
타오르는 듯한 붉은 머리, 강하고 순수한 눈동자, 그리고 꺼지지 않는 모험심… 후세 사람들에게 ‘세기의 모험가’라고 일컬어지는 붉은 머리의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 인생에 있어서 첫번째 모험이었던 고대왕국 ‘이스’를 둘러싼 모험으로부터 6년이 지나 23세가 된 아돌은 파트너 도기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의 모험을 계속하고 있었다. 모험 도중 아돌은 북 아프로카 대륙의 ‘알타고 공국’을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 아돌에게 있어서 거대한 짐승이 활보한다는 ‘알타고’는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알타고와 로문 제국간의 기나긴 전쟁 탓에 지금까지 단념하고 있었던 장소였다. 산재해있는 무수한 유적, 사라진 고대민족, 그리고 수수께끼의 ‘5대룡의 전승’ 수많은 수수께끼로 가득 차있는 ‘알타고’를 무대로, 아돌의 모험은 다시 시작된다. |
이스7에 등장하는 캐릭터
■ 아돌 크리스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23세의 모험가. 눈길을 끄는 붉은 머리와 성실함, 그리고 어린아이 같은 밝은 마음을 갖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오랫동안 꿈 꾸었던 알타고를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어, 수많은 유적이 존재하고 거대한 짐승이 활보하는 유구한 대지를 모험하게 되었다. |
■ 도기 아돌의 파트너이자 힘이 자랑인 변덕쟁이. 천박한 언동을 보이지만 인정이 두터운 호한으로, ‘이스’를 둘러싼 모험에서 아돌과 만난 이후 같이 여행하고 있다. 특기는 힘을 이용한 벽 부수기. |
■ 아이샤 알타고 공국의 공녀. 콧대가 높지만 근본은 솔직한 소녀로, 공국의 궁전을 몰래 빠져 나와 거리의 모습을 엿보기도 한다. 공녀라는 신분 때문인지 세상 물정을 모르고 실수만 연발하고 있다. |
■ 티아 알타고 시의 구 시가지에 살고 있는 허브 파는 아가씨. 소극적이지만 심기가 강하고, 가난하지만 청초하고 가련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약초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며, 약사로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 하고 있다. 분쟁으로 친인척을 잃은 소녀 마야를 돌보며 살고 있다. |
■ 마야 티아가 돌보고 있는 소녀. 분쟁으로 친인척을 잃은 쇼크로 말을 잃어버렸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상냥하며, 몸짓과 손짓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 한다. |
■ 사이아스 ‘천재검사’라고 불리는 ‘용기사단’의 천룡장. 로문 제국과의 전투에서 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맹활약하여 분쟁 종결에 한 역할을 했다. 남자다운 모습과 함께 다른 사람을 잘 돕는 성격을 겸비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
이스7의 무대 알타고
북 아프로카 대륙에 위치한 ‘알타고 공국’이 ‘이스7’의 무대다. 공국의 중심도시인 ‘알타고’시는 제1의 교역도시로 발전하고 있지만, 내륙은 넓은 미개척 땅은 공국령이지만 대부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무수한 짐승과 ‘거대 야수’라고 불리는 초대형 짐승이 활보하는 땅이 되고 말았다.
▲ 알타고의 전경
■ 용기사단
알타고 공국의 정규군이자 공국의 무를 상징하는 존재다. 메도 해(海)에 여러 척의 군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력을 확장하려 하는 로문 제국에게 대항하고 있다. 육군과 해군을 겸한 해병대 같이 부대를 편성하고 있으며, 신속한 기동력을 통한 각개격파를 신조로 삼고 있다.
■ 알타고 다섯 씨족
과거 알타고를 다스리던 다섯 씨족(바다의 민족 에드나 / 대지의 민족 샤누아 / 화염의 민족 그람 / 바람의 민족 카이로스 / 달의 민족 이스카)이다. 다섯 씨족은 각각의 ‘5대룡’을 숭배하며 서로 자신의 용을 강조하면서 알타고의 평온을 유지했다.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몇몇 씨족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고, 남은 씨족은 알타고의 각지에서 반자치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한다.
■ 5대룡
아득히 먼 옛날, 창세시대부터 존재했으며 알타고에 살고 있다고 하는 신격화된 5마리의 용이다. 용들은 알타고 대지에 뿌리내린 생명들을 지탱하는 존재로 여겨져, 알타고 다섯 씨족은 오랫동안 각각에 대응하는 용을 숭배해왔다.
■ 이스카 열
수년 전부터 알타고 각지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풍토병. 갑작스런 발작에 의한 발열과 천식, 피부 일부가 변화(석화)되는 증세를 보인다. 원인불명의 불치병으로, 발병한 사람은 서서히 쇠약해지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
▲ 알타고의 각 지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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