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퍼렁별 침략의 중대한 임무를 잊고 한가로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는 케로로 소대 앞에 머나먼 외계의 어딘가에 있는 비밀기지에서 케론성을 침략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 외계인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나름대로 케론성 침략의 걸림돌이 되는 장애 요소를 분석하였고, 그 중 퍼렁별 침략군으로 파견된 케로로 소대를 1순위로 꼽아내었다.
최강의 전투 능력을 가진 케로로 소대를 제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끝에 그들과 똑같은 모습과 능력을 갖춘 '복제 군단'을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긴긴 시간 끝에 마침내 “1,000만의 케로로 소대 복제 군단”을 완성시켰다.
2008년 07월 24일
대망의 케론성 침략 작전 개시일의 아침이 밝아오고, 1,000만 복제 군단은 “케로로 소대 섬멸” 작전 명령에 따라 일제히 퍼렁별을 침략하기 시작한다.
게임소개
'케로로 팡팡'은 유저가 케로로 소대의 일원 중 한 명이 되어 자신을 제거하려 퍼렁별에 침투한 복제 군단을 제압하는 임무를 받는 것으로 시작되는 3D 온라인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은 자신이 진짜 케로로 소대원이라 믿고 모습이 같은 다른 유저를 자신의 복제인간이라 생각하게 됨으로써 모든 복제인간들을 제압하고 자신이 진짜 케로로 소대원임을 증명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케로로 팡팡'은 위의 과정들을 유저에게 친숙한 슈팅 게임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로 유저간 대결 구도를 풀어내고, 전투 병기와 거점 제작을 통한 ‘침략’이라는 원작의 핵심코드를 특유의 쾌활함과 밝은 분위기로 표현함으로써 원작 분위기에 충실한 슈팅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특징
'케로로팡팡'은 친숙한 슈팅 게임 장르에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도입하고, 이들의 특징을 살린 각종 무기와 아이템을 사용한 공격으로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고자 하였다.
또한 슈팅 게임으로서의 타격감을 연출하기 위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이펙트, 사운드가 원작의 분위기에 녹아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표현됨으로써 유저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케로로팡팡'의 캐릭터는 게임 속에서 각 임무에 맞게 역할이 구분되어있으며, 원작 캐릭터의 특성에 맞는 무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각 캐릭터는 지휘관, 지원병, 암살병 등 원작에서 소개된 캐릭터의 역할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유저로 하여금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하고, 3단계의 고유한 스킬을 가짐으로써 적재적소에 캐릭터를 배치하여 치밀한 전략하에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게 한다.
'케로로팡팡'에는 각 테마 별로 다양한 장애물이 펼쳐져 있는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케로로 소대원들은 각 스테이지에서 장애물을 은폐물로 이용하거나 위치적 우위선점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케로로팡팡'은 한번의 전투가 끝난 후에 스테이지 안의 장애물들의 위치가 다시 배치되어 같은 스테이지라도 변화된 장애물 위치를 이용해 매번 다른 전략을 세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조작법
캐릭터 소개
'케로로팡팡'에서는 각 캐릭터가 원작의 캐릭터 성격에 부합하는 지휘관, 지원병, 암살병 기동 보병, 작전 참모 라는 역할과 특징을 갖는다.
이처럼 특수한 임무에 따른 각기 다른 역할들은 게임 상에서 각 캐릭터들의 무기 및 아이템 사용 능력에 보너스를 부과하고, 캐릭터마다의 고유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케로로팡팡'의 캐릭터 특성은 팀전에서 기동보병이 공격을 맡고, 지원병이 팀 지원을 하는 등 각기 다른 위치를 선점한 가운데 치밀한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만들어 보다 전략적인 슈팅 게임의 재미를 제공한다.
'케로로팡팡'은 케로로 소대원 5명의 캐릭터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시작 할 수 있으며, 한 게임 당 최대 10인이 참가 하여 개인VS개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개인 섬멸전’과 참가 유저들이 2개 진영으로 나뉘어 소대VS소대로 전투하는 ‘소대 섬멸전’ 모드로 나누어 즐길 수 있다.
공격방법
'케로로팡팡'은 “1,2” 버튼으로 미리 장비한 무기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할 수 있다.
무기는 탄알이 나가는 궤도에 따라 직선형과 곡선형으로 구분된다. 직선형 무기는 권총, 자동 소총, 저격총과 같이 탄알이 향하는 방향이 일직선이며, 충돌이 진행될 때까지 마우스 커서의 위치에 의해 결정된 방향으로 날아간다.
▲ 직사화기 ▲ 곡사화기 ▲ 정조준 |
또한, 저격총을 장비하고 선택한 상태에서 ‘R’키를 누르면 시점을 1인칭과 비슷한 정 조준 시점으로 변경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곡선형 무기는 로켓포, 수류탄과 같이 탄알이 날아가는 경로가 곡선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장애물 등의 위로 탄알을 넘겨 뒤에 숨어있는 적을 노릴 수 있다.
스테이지
'케로로팡팡' 1차 CBT에는 4가지 테마의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아주 먼 옛날 외계인들이 구축한 미지의 지하 유적지인 ‘숨겨진 고대 사원’ 스테이지, 대나무로 둘러 쌓인 도로로의 비밀 공간인 ‘도로로의 대나무 숲’ 과 ‘케로로 소대의 잠수함 기지’ 그리고 우주네 집 지하에 있는 ‘갓파의 지하 사당’까지 각각의 스테이지는 테마에 맞는 다양한 장애물과 함께 슈팅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 케로로 소대의 잠수함 ▲ 숨겨진 사원 ▲ 도로로의 대나무 숲 |
특히, '케로로팡팡'의 스테이지에는 여러 장애물들이 등장하는데, 장애물들을 은폐/엄폐 물로 활용할 수 있어, 대적 중인 상태에서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 세밀한 컨트롤로 적을 제압하거나 은밀히 몸을 숨기고 적을 기다려 단숨에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유저들은 점프(Space bar)를 사용하여 장애물 위로 오를 수 있으며, 최적의 위치를 선점하는 것으로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그리고 '케로로팡팡'에서는 필드 상의 여러 장애물들이 유저의 공격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파괴된 장애물은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드랍하며, 특정 장애물의 경우 파괴 시 일정 범위 내 폭발 데미지를 입히거나, 바나나 껍질 또는 끈끈이 등을 주변에 뿌림으로써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원거리 공격은 높은데서! ▲ 장애물은 부수고 |
각 캐릭터마다 주어지는 3단계 고유 스킬
'케로로팡팡'에서 각각의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을 3가지씩 가지고 있으며, 이 스킬은 효과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되어 단계마다 필요한 스킬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각 단계의 스킬의 조작은 1단계(Z), 2단계(X), 3단계(C)의 버튼을 눌러 사용 할 수 있다.
각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세가지 스킬은 원작에서 각 캐릭터가 보여주는 성격과 행동적인 특징에서 고안된 코믹하고 기발한 스킬로 그 파괴력이 단계별로 가히 위력적이다.
특히 지휘관 역할의 케로로의 스킬은 ‘작전명령’, 보급병인 타마마의 스킬은 ‘식량보급’ 등 각기 맡은 임무에 부합하는 스킬은 팀 전에서 어떠한 스킬로 아군을 지원하고 적군을 공격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잣대가 될 수 있다.
원작인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코믹하고 기발한 컨셉을 게임 내에 충실히 반영하며 '케로로파이터', '케로로레이싱'의 뒤를 이어 올 여름 캐주얼 게임 시장의 겜心 잡기에 나선 캐주얼 슈팅 게임 케로로팡팡!
그 어느 때보다도 다섯 소대원들의 특징과 개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스킬과 아이템으로 치밀한 전략은 물론 쾌감 슈팅의 재미를 시원하게 느껴보기 바란다.
7월 24일,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로 다가올 '케로로팡팡'을 즐기며, 올 여름 더위도 함께 잊어보자~ 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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