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는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RPG '파이널 판타지 7(이하 FF7)'을 여러 가지 방향에서 보여주는 프로젝트 ‘컴필레이션 오브 파이널 판타지 7’ 중 하나의 작품이다. 이야기는 FF7보다 7년 전부터 시작되며, FF7의 인기 캐릭터인 '세피로스' 등을 비롯해 FF7에 등장했던 인물들과 완전히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한다.
■ 신뢰와 배신, 그리고 숨겨진 진실
'FF7 크라이시스 코어'의 스토리는 친구를 위해 살았던 전사들의 슬픈 드라마이다. 이야기에는 FF7과 마찬가지로 거대기업 '신라 컴퍼니'의 인물들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 주인공 '잭스'가 소속된 신라 컴퍼니 실행부대 솔져, 그리고 신라의 뒷공작을 맡는 엑스퍼트 조직 '터크스'라는 두 조직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잭스 페어 : 영웅 '세피로스'를 동경해 솔져가 된 청년. 현재 클래스는 2ND지만 1ST로 승격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명랑 쾌활한 성격이며, 기운도 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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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르 휴레이 : '잭스'의 파트너인 클래스 1ST의 솔져. 같은 1ST인 세피로스나 제네시스와 사이가 좋다. 언제나 거대한 버스터 소드를 등에 메고 있지만 이것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
파트너로서 함께 사지를 헤쳐 나가온 '잭스'와 '안지르'. 그러나 안지르는 이야기 도중에 ‘배신자’라 불리게 된다. 이것은 임무 중에 모습을 감춘 것이 원인이지만, 그 이유 등의 자세한 것은 불명. 하지만 그의 등에 돋은 한 쪽 날개가 큰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안지르가 맡은 하얀 날개의 숙명이란?
■ 액션성 강한 전투 시스템
이동 중에 적과 만나게 되면 필드 상에서 전투에 돌입한다. 커맨드를 고르면 잭스가 공격하며, 연속으로 공격하면 콤보가 성립한다. 어빌리티나 마법 등도 사용 가능. 물론 방어나 회피 등의 행동도 가능하며, 장비하면 기술이나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는 아이템 마테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다. 잭스가 장비 가능한 마테리아의 수와 종류는 게임이 진행되어 나갈수록 늘어난다. 마테리아 자체도 사용할수록 성장해 위력 및 능력이 올라간다.
▲ 리미트 브레이크 기술 메테오 레인의 화려한 연출 |
▲ 거대한 보스들도 등장한다 |
전투에서는 화면 왼쪽 위에 표시되는 ‘디지털 마인드 웨이브(DMW)’가 전투 중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준다. 이것은 기억이나 생각을 힘에 더해 싸우는 솔져의 힘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그러나 복잡한 것이 아니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
▲ 레노의 파트너인 대머리 루드도 등장한다 |
▲ FF7에 등장했던 도시 쥬논.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
■ 전투의 중요 키워드 DMW
DMW는 일종의 룰렛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플레이어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회전과 정지를 반복한다. 정지했을 때는 왼쪽 화면처럼 HP나 AP, MP 수치에 보너스를 얻게 된다. 여기에 영향을 주는 것은 숫자로, 단독 숫자 외에 특정 조합으로 보너스를 얻을 때도 있다. 또 효과는 전투 후에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 DMW 결과에 따라 각종 수치가 회복된다 |
▲ DMW가 확대되어 리미트 브레이크가 발동 |
숫자와 달리 그림은 서로 일치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두 개가 모이면 DMW가 확대되며, 3개가 모이면 ‘리미트 브레이크’가 발동한다. 리미트 브레이크는 한 순간에 판도를 뒤엎을 정도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도 조작은 불필요하다. 플레이어는 잭스의 조작에만 신경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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