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그래픽과 웅장한 전투로 유명했던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 그 후속작의 발매일이 내년 2월로 다가왔다. 2편은 크게 새로운 종족의 추가, 빌딩제한구역을 완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전작보다 전략성이 더 강화된 '반지의 제왕: 중간계전투 2' |
새로운 3개 종족이 추가
우선 2편은 선(Light)의 진영에 엘프와
드워프, 악(Darkness)의 진영에 고블린이 추가됐다. 1편은 선의 진영에 로한과 곤도르,
악의 진영에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가 있었는데, 2편에선 로한과 곤도르가 인간으로
합쳐져, 각 진영의 균형을 유지했다.
▲전투는 소규모 국지전 위주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
▲다양한 종족과 유닛이 추가됐다 |
2편은 전작의 선과 악 대결구도를 그대로 유지했다. 전작은 모든 종족을 합쳐 70여개에 이르는 선과 악의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전작에선 4개의 종족이 전투를 펼쳤는데, 2편에서는 이보다 2개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캠페인이 수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영상 보러가기
▲과연 최적화는 어떻게?될지 의문 |
▲드워프 종족이 새로 추가됐다 |
자신의 전략을 충분히 펼칠 수 있는 게임
중간계전투
2는 전작보다 더욱 세분화된 진형, 전선, 전략을 통해 전투를 다양하게 펼칠 수 있게
구성됐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빌딩제한구역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게이머들에게 환영할만한
소식! 게이머가 상상하는데로 자신의 건축물을 세울 수 있고, 그를 통해 자신의 전략을
맘껏 펼칠 수 있다. 빠른 테크트리를 완성해 육상, 공중, 해상의 전투에 승리해 중간계의
일인자가 되어 보자.
▲웅장한 전투가 기대된다 |
▲협곡에서의 전투도 펼쳐진다 |
이 뿐 아니라, 게임은 자신만의 유닛 및 영웅 캐릭터를 만들어 게임속에 반영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게이머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전투에 참가시키고, 이를 발전시켜 나감으로 중간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다. 더욱 인공지능이 높아진 NPC들과의 웅장한 전투, 여기에 자신만의 전략을 가미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자.
▲종족간 밸런스만 잘 맞는다면 확실히 뜰 대박게임 |
▲영웅들의 수가 늘어난 만큼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마지막으로 종족별 사용할 수 있는 유닛과 영웅의 수가 늘어났는데, 현재까지 공개된 종족별 유닛과 영웅들은 다음과 같다.
선(Light) |
유닛 |
영웅 |
엘프 |
워커, 로리엔 아처, 로리엔 워리어, 리벤델 랜서, 앤트, 엘프 워리어, 머크우드 아처, 배너, 미스론드 센트리 등 |
레골라스, 트리버드, 엘론드, 글로르핀델, 스란두일, 아웬, 할디르 등 |
드워프 |
워커, 데몰리셔, 배틀웨건, 가디언, 데일의 전사, 캐타펄트 등 |
김리, 킹 다인, 글로린 등 |
휴먼 |
워커, 호빗 쉬리프, 로한의 기병, 솔져, 아처, 타워 가드, 트레뷰셋 등 |
아라곤, 보로미르, 간달프, 파라미르, 세오덴, 에오윈, 에오메르 등 |
악(Darkness) |
유닛 |
영웅 |
공통 |
트랜스포트쉽, 배틀쉽, 파이어쉽, 봄바드쉽 |
사우론, 윔 |
모르도르 |
블랙라이더, 이스터링, 오크호드, 오크아처, 하라드림, 오크라보러, 마운틴트롤, 드러머트롤, 무마킬, 캐타펄트, 시지타워 등 |
마법사킹, 나즈굴, 사우론의 입, 고스모그 등 |
아이센가드 |
워커, 배너, 우르크하이, 워그라이더, 와일드멘, 시지래더, 우르크파이크맨, 우르크크로스보우, 버서커, 오크라보러, 발리스타, 익스플로시브마인, 배터링 램 등 |
사루만, 럴츠, 샬쿠, 그리마웜텀 등 |
고블린 |
워커, 고블린 호드, 고블린 아처, 스파이더링, 마라우더, 마운틴 자이언트, 파이어 드레이크, 스파이더 라이더, 트롤 등 |
드래고스, 고르킬, 쉬롭 등 |
▲중간계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
▲성을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승부의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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