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테크의 헤르콧은 4년동안 기획하고 개발중인 게임이다.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개발기간이 길어지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헤르콧은 독특한 구성과 계속해서 발전시킨 그래픽 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월중 실시할 4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그 모습을 게이머 앞에 공개하게 된다.
파티와 용병 그 오묘한 만남
헤르콧은
솔로잉 게임과는 그 격을 달리하고 있다.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는 적절하게 구성된
파티를 통해서 느낄 수 있다. 이는 몬스터의 특성이나 다양한 조합이 일반 온라인게임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파티 구성원이 전사들만의 조합, 아처들만의
조합 등이라면 얼마 못가서 전멸하는 사태를 맞을지도 모른다. 적절한 인원, 적당한
구성의 조합만이 헤르콧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파티의 효율적 구성은 살아남기 위한 것이다 |
그러나 솔로잉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재미를 못 느끼는 것은 아니다. 헤르콧에서는 파티를 이루기 전, 혹은 솔로잉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시스템도 마련해놓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예를들어 워리어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힐러인 클레릭은 사냥하는데 둘도 없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고 뒤를 돌봐줄 것이다.
스킬의 조합이 하나로!
헤르콧의
스킬들은 하나하나 단순한 스킬들이 없다. 일단 단독으로 사용하면 단독 스킬의 화려한
이펙트에 빠져들겠지만 스킬들을 조합하여 연속기술을 펼친다면 그 재미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더구나 시전만 해놓으면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스킬들의 조합이
연속기술이 아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가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멋진 연속기술이라도
실패의 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스킬! 그것은 쓰는 사람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다 |
파티 플레이의 진수 협동기술을 아는가? 적절한 상대에게 적당한 시간을 분배해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협동기술은 파티플레이의 참 맛을 느끼게 할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협동기술은 파티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파티의 즐거움을 한층 돋보이게 할 충분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실감나는 신화 생물들
헤르콧의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보기만 해도 강력해 보이는 몬스터들을 볼 수 있다. 타이탄,
오우거, 트롤, 드라코닉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아무리 용병과 같이 다닌다고 해도
혼자서는 잡을 수 없는 강한력한 몬스터다. 이들 신화 생물들은 파티나 혹은 길들원이
연합하여 파티를 하여야만 잡을 수 있는 NPC로써 작게는 캐릭터의 4배정도 되는 것으로부터
10배가 넘는 몬스터까지 존재한다. 이들을 잡기위해 협력하고 노력하는 모습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진정한 파티의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신화에 나오는 몬스터... 무지 거대하다 |
탈취 시스템
헤르콧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중 하나는 몬스터가 쓰는 아이템을 게이머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몬스터가 사용하고 있는 무기를 탈취해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고
이를 자신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온라인게임에서는 몬스터가 들고 있는
무기는 단지 자신이 얻어맞을 때만 구현되었고 사냥후에는 같이 사라지기 때문에
억울한 면도 많았다.
▲다양한 아이템은 몬스터에게 빼앗는 것도 가능하다 |
하지만 헤르콧에서는 이러한 아이템을 게이머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좀더 친숙하게 게임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블린이 쓰는 부엌칼을 가지고 고블린과 대응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명심하자 보다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는 보통 몬스터가 아니라는 것을. 실제 게이머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면 십중팔구는 고레벨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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