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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자유로움을 만끽하자(헤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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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테크에서 자체 개발한 플레이드 엔진을 바탕으로 그동안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거치며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제공하고 다양한 게임 시스템과 중세시대를 사실적으로 고증한 그래픽과 세계관 등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에 합류하는 게임이 바로 헤르콧이다. 이제 곧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이후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하게 되는 이 게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지 살펴보자.

사실적인 그래픽에 빠져든다
헤르콧의 그래픽을 보면 높은 하늘, 넓은 대지, 울창한 숲과 시원한 바다, 웅장한 성과 북적거리는 마을 등 게이머가 실제로 중세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일체감을 우선시해 사실적인 그래픽 환경을 제공해준다. 가볍고 화려한 색채 위주의 일본 판타지 풍에서 탈피한 은은하면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헤르콧’만의 분위기들은 더욱더 게이머들을 게임 속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그래픽에 더불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시점이다. 1인칭 시점의 현실감과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함으로 게임내 캐릭터가 게이머 자신인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주며 이와 더불어 필드에 등장하는 거대한 구조물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가상세계에 자신이 실제 활동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물론 1인칭 시점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를 위해 3인칭 시점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런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대신 지역을 이동할 때마다 로딩을 걱정하는 게이머도 있을 듯 하다. 그러나 헤르콧은 실시간 로딩방식을 지원해 지역을 이동할 때마다 로딩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초원, 늪, 숲, 사막 등과 같은 다채로운 분위기의 지형들을 자유롭게 오가며 모험과 사냥을 즐기고 여행 도중 마주치게 될 거대한 구조물들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손맛이 살아있는 연속기술 그리고 파티플레이
롤플레잉게임의 단점이라면 무한 반복되는 전투에 자칫 게임에 금방 질리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단점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전투에 포함된 액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콘솔게임과 같은 타이밍 포착방식을 도입했고 간단하면서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속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파티플레이에도 적용된다. 단순히 경험치 분배나 특정한 역할 담당만을 강요했던 기존의 지루한 파티 운영방식과는 달리 헤르콧은 독특한 파티시스템을 제공한다. 각각의 클래스들은 하, 중, 상위 기술들마다 한개씩의 협동기술이 포함되어있다. 이를 같은 파티원에게 적용시킨 상태에서 특정기술을 사용한다면 보다 강력하고 절대적인 협동기술들이 발동된다. 서로간의 호흡을 잘 맞춘다면 더욱 높은 레벨 몬스터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지 쟁탈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파티의 지속성, 성과, 퀘스트 진행 등에 의해 파티에게 따로 부여되는 파티레벨은 게이머들이 속한 파티의 숙련도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끔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파티레벨에 따라 제공되는 실질적인 이점은 다른 그룹과의 전투에서도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용병시스템과 영지 쟁탈전 그리고 영웅이 칭호
온라인게임은 무조건 파티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지친 게이머 또는 나는 혼자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은 게이머들은 파티플레이어들보다 약간의 페널티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헤르콧에는 용병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즉 마을의 용병길드에 일정액수의 보수를 주고 NPC용병을 고용해 사냥에 활용할 수가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솔로잉을 원하는 게이머나 혹은 파티는 자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원하는 클래스의 용병을 고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성전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이를 확장한 영지 쟁탈전은 헤르콧의 가장 큰 재미를 느끼게 되는 부분이 될 것이다. 각각의 도시들은 지리적 특색, 세금, 국가 소유의 던전, 특산품 등 여러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영지를 게이머들의 단합된 힘으로 NPC나 다른 게이머들과 소유권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 단순히 도시나 성을 지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11개 도시 모두를 통일해 황제가 되는 것도 가능하므로 최고가 되기 위한 하나의 목표가 될 수 있다.

하나의 길드가 최고가 되는 것이 영지의 통일이라면 개인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가 바로 영웅의 칭호를 얻는 것이다. 게이머들이 각 단계별로 기술을 습득하고 레벨을 올리며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 나간다면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마지막으로 영웅이라는 호칭을 받게 된다. 각각 부여 받은 호칭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특수기술 들과 갈 수 있는 지역 그리고 캐릭터의 모습 등이 변화하게 된다. 이 영웅의 칭호는 각 대륙별로 3명에게만 주어진다. 개인적인 명예 그리고 타인의 도전 그리고 경외의 대상이 되는 것이 개인적으로 최고 경지에 오르는 영웅의 칭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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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존 온라인게임이 하나의 문명을 배경으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면 헤르콧은 다양한 문명을 게임안에 녹이고 있다. 현재는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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