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신들과 생물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차기작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사실적인 인간 문명사를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이라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인간 문명 이전의 신과 고대 생물들이 함께 어울어져 지내던 가상의 시대가 그 배경이다.
앙상블 스튜디오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기본적인 틀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으며 풀 3D로 제작하여 한 단계 높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를 다분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출시 일정을 제대로만 지킨다면 2002년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와 `워크래프트 3`의 볼만한 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다.
문명과 신들을 선택한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크게 3가지 문명으로 구분된다. 그리스 문명과 이집트 문명, 북유럽 문명으로 분리되며 각각의 문명은 경제적인 면과 군사적인 면에서 독특한 특징이 있다. 또한 각 문명은 숭배하는 3명의 신이 존재하게 되며 신과 더불어 고대의 생물들도 선택된 신에 따라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 신과 고대 생물들은 전투에 참여하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전투 유니트처럼 사용할 수는 없으며 제한적인 전투 참여만 가능하다.
그리스 문명에서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 저승의 신 하데스가 등장하며 이집트 문명에서는 태양신 라, 마법의 여신 이시스, 악의 신 세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북유럽 문명에서는 최고의 신 오딘과 천둥의 신 토르, 전략의 신 로키가 존재한다.
변화된 자원문제와 개척지 도입
또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자원 문제를 개선했다. 특히 식량을 얻기 위해 게이머는 경작지를 건설하게 되는데 한 번 경작지를 건설하면 영구적으로 남도록 설정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경작지가 소모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만 했던 점을 크게 줄였다. 이와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자원 채취에 대한 간소화는 앞으로 출시될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종의 추세로 예상진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는 개척지의 개념이 포함된다. 개척지는 일반적인 맵의 중립 마을과 유사한 장소로 모든 맵에 몇 개씩 존재한다. 개척지를 차지하게 되면 인구수의 한계치가 증가하게 되고 다시 줄어들지 않으며 소유할 수 있는 군대의 규모도 증가된다.
개척지는 승리의 조건으로도 활용되어 게이머가 맵의 모든 개척지를 점령하면 자동으로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는 전쟁을 통해 적의 모든 유닛트와 건물을 파괴하지 않아도 더 빠르게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이 개척지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밀고 당기는 것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어 오히려 게임이 길어질 수도 있다.
블루스 쉘리는 풀 3D로 제작되는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 시스템 사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컴퓨터 기술의 발전이 게임을 앞서 나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앙상블 스튜디오는 3D 그래픽을 최대한 활용하는 놀라운 시각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시 한 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전성기를 자신있게 준비하고 있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차기작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사실적인 인간 문명사를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이라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인간 문명 이전의 신과 고대 생물들이 함께 어울어져 지내던 가상의 시대가 그 배경이다.
앙상블 스튜디오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기본적인 틀을 크게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으며 풀 3D로 제작하여 한 단계 높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3`를 다분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출시 일정을 제대로만 지킨다면 2002년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와 `워크래프트 3`의 볼만한 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다.
문명과 신들을 선택한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크게 3가지 문명으로 구분된다. 그리스 문명과 이집트 문명, 북유럽 문명으로 분리되며 각각의 문명은 경제적인 면과 군사적인 면에서 독특한 특징이 있다. 또한 각 문명은 숭배하는 3명의 신이 존재하게 되며 신과 더불어 고대의 생물들도 선택된 신에 따라 게임에 등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 신과 고대 생물들은 전투에 참여하고 전략적인 측면에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전투 유니트처럼 사용할 수는 없으며 제한적인 전투 참여만 가능하다.
그리스 문명에서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 저승의 신 하데스가 등장하며 이집트 문명에서는 태양신 라, 마법의 여신 이시스, 악의 신 세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북유럽 문명에서는 최고의 신 오딘과 천둥의 신 토르, 전략의 신 로키가 존재한다.
변화된 자원문제와 개척지 도입
또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자원 문제를 개선했다. 특히 식량을 얻기 위해 게이머는 경작지를 건설하게 되는데 한 번 경작지를 건설하면 영구적으로 남도록 설정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경작지가 소모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만 했던 점을 크게 줄였다. 이와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자원 채취에 대한 간소화는 앞으로 출시될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일종의 추세로 예상진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에는 개척지의 개념이 포함된다. 개척지는 일반적인 맵의 중립 마을과 유사한 장소로 모든 맵에 몇 개씩 존재한다. 개척지를 차지하게 되면 인구수의 한계치가 증가하게 되고 다시 줄어들지 않으며 소유할 수 있는 군대의 규모도 증가된다.
개척지는 승리의 조건으로도 활용되어 게이머가 맵의 모든 개척지를 점령하면 자동으로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는 전쟁을 통해 적의 모든 유닛트와 건물을 파괴하지 않아도 더 빠르게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이 개척지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밀고 당기는 것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어 오히려 게임이 길어질 수도 있다.
블루스 쉘리는 풀 3D로 제작되는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 시스템 사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컴퓨터 기술의 발전이 게임을 앞서 나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앙상블 스튜디오는 3D 그래픽을 최대한 활용하는 놀라운 시각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시 한 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전성기를 자신있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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