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의 전설을 기억하는가!!
웨스트우드는 지난 92년 게임사에 한 획을 긋는 게임을 출시했다. 바로 듄 2이다.
듄 2는 실시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그동안의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에 익숙해있던 게이머를 경악하게 했다.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이 전술을 생각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반면 실시간 전략은 생각하는 순간에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게임은 더욱 숨가프고 박진감 넘치게 되었다.
엠퍼러: 배틀 포 듄은 듄 3격인 게임이다. 물론 앞서 출시된 웨스트우드 최대 오점인 된 듄 2000이 있으나 진정한 듄 2의 계보는 엠퍼러: 배틀 포 듄이 이을 듯하다. 엠퍼러: 배틀 포 듄이 실추된 웨스트우드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살짝 엿보기로 하자.
혹성 듄, 그 전쟁의 한복판에서...
엠퍼러: 배틀 포 듄의 스토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난 1984년 개봉된 영화 듄의 줄거리를 따르고 있다.
우주력 10190년, 전 은하계는 귀족층의 불만과 가문들 사이의 반목으로 폭풍전야와 같은 상태였다.
가문들 간의 반복의 가장 큰 원인은 제국내의 행성 듄이었다. 먼저투성이의 사막만이 가득한 볼품없는 이 행성은 엄청난 양의 스파이스가 매장되어 있는 곳이었다. 스파이스는 인간의 생명을 100년 이상 연장시켜줄 뿐만 아니라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는 우주선, 건물 등에 가장 유용한 동력원이기도 했다. 그래서 행성 듄을 차지한다는 것은 은하계 전체를 차지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었다. .
그리고 마침내 각 가문들은 은하계 정복의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고 최대 가문인 하코넨, 오르도스, 어트레이디스는 자신들의 승리를 격전지인 듄으로 향하는데...
풀 3D 전략시뮬레이션, 그 진수를 보여주마!
엠퍼러: 배틀 포 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풀 3D로 제작된다는 점이다. 요즘같이 풀 3D게임이 흔한데 그것이 무슨 특징이 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웨스트우드는 여태까지 자사의 게임을 한번도 풀 3D로 제작한 적이 없다. 물론 최근 발표한 C&C: 레니게이드를 풀 3D로 제작한다고 밝혔으나 이 게임은 1인칭 액션 게임이다. 하지만 웨스트우드의 주력 장르는 전략시뮬레이션이다. 그래서 엠퍼러: 배틀 포 듄을 풀 3D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특징이자 기대점이 되는 것이다. 처음으로 만드는 풀 3D 게임이라서 걱정하는 게이머도 많을 듯하다.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을듯하다. 공개된 동영상과 스크린 샷은 이런 우려를 깨끗이 씻어 주기에 충분하다. 유니트에 새겨진 가문 마크까지 보이는 선명함과 완벽한 입체감은 여태까지 나온 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하며 폭발, 노을 등의 눈부신 광원효과는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놀라운 규모! 8종족, 80여종의 유니트와 건물
엠퍼러: 배틀 포 듄은 일단 규모면에서 엄청난 숫자를 자랑한다. 게임내에는 8개의 종족에 80여종의 유니트가 등장한다.
웨스트우드는 기존 전략게임처럼 엠퍼러: 배틀 포 듄의 싱글미션이 한번 플레이한 후 더 이상 플레이할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연급 가문인 하코넨(Harkonnen), 오르도스(Ordos), 어트레이디스(Atreides) 외에 조연급 가문인 이스(Ix), 프레멘(Fremen), 살다우컬(Sardaukar), 길드(Guild), 텔레일락스(Tleilaxu) 등의 5개 가문을 게임속에 추가했다. 게이머는 주 가문을 고른 후 5개의 조연급가문 중 2개에서 5개를 선택해 그 가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게이머는 다른 가문과 조합할 때마다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가문 조합은 최강의 가문 조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주된 3개의 가문에는 20여종의 독특한 유니트와 건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피지배 가문인 5개의 가문에도 각각 5종류씩의 특색있는 유니트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80여종의 유니트와 건물이 게임내에 존재하는 것이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92년 게임사에 한 획을 긋는 게임을 출시했다. 바로 듄 2이다.
듄 2는 실시간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그동안의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에 익숙해있던 게이머를 경악하게 했다.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이 전술을 생각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반면 실시간 전략은 생각하는 순간에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게임은 더욱 숨가프고 박진감 넘치게 되었다.
엠퍼러: 배틀 포 듄은 듄 3격인 게임이다. 물론 앞서 출시된 웨스트우드 최대 오점인 된 듄 2000이 있으나 진정한 듄 2의 계보는 엠퍼러: 배틀 포 듄이 이을 듯하다. 엠퍼러: 배틀 포 듄이 실추된 웨스트우드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살짝 엿보기로 하자.
혹성 듄, 그 전쟁의 한복판에서...
엠퍼러: 배틀 포 듄의 스토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난 1984년 개봉된 영화 듄의 줄거리를 따르고 있다.
우주력 10190년, 전 은하계는 귀족층의 불만과 가문들 사이의 반목으로 폭풍전야와 같은 상태였다.
가문들 간의 반복의 가장 큰 원인은 제국내의 행성 듄이었다. 먼저투성이의 사막만이 가득한 볼품없는 이 행성은 엄청난 양의 스파이스가 매장되어 있는 곳이었다. 스파이스는 인간의 생명을 100년 이상 연장시켜줄 뿐만 아니라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는 우주선, 건물 등에 가장 유용한 동력원이기도 했다. 그래서 행성 듄을 차지한다는 것은 은하계 전체를 차지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었다. .
그리고 마침내 각 가문들은 은하계 정복의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고 최대 가문인 하코넨, 오르도스, 어트레이디스는 자신들의 승리를 격전지인 듄으로 향하는데...
풀 3D 전략시뮬레이션, 그 진수를 보여주마!
엠퍼러: 배틀 포 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풀 3D로 제작된다는 점이다. 요즘같이 풀 3D게임이 흔한데 그것이 무슨 특징이 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웨스트우드는 여태까지 자사의 게임을 한번도 풀 3D로 제작한 적이 없다. 물론 최근 발표한 C&C: 레니게이드를 풀 3D로 제작한다고 밝혔으나 이 게임은 1인칭 액션 게임이다. 하지만 웨스트우드의 주력 장르는 전략시뮬레이션이다. 그래서 엠퍼러: 배틀 포 듄을 풀 3D로 제작하는 것이 가장 특징이자 기대점이 되는 것이다. 처음으로 만드는 풀 3D 게임이라서 걱정하는 게이머도 많을 듯하다.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을듯하다. 공개된 동영상과 스크린 샷은 이런 우려를 깨끗이 씻어 주기에 충분하다. 유니트에 새겨진 가문 마크까지 보이는 선명함과 완벽한 입체감은 여태까지 나온 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하며 폭발, 노을 등의 눈부신 광원효과는 게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놀라운 규모! 8종족, 80여종의 유니트와 건물
엠퍼러: 배틀 포 듄은 일단 규모면에서 엄청난 숫자를 자랑한다. 게임내에는 8개의 종족에 80여종의 유니트가 등장한다.
웨스트우드는 기존 전략게임처럼 엠퍼러: 배틀 포 듄의 싱글미션이 한번 플레이한 후 더 이상 플레이할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연급 가문인 하코넨(Harkonnen), 오르도스(Ordos), 어트레이디스(Atreides) 외에 조연급 가문인 이스(Ix), 프레멘(Fremen), 살다우컬(Sardaukar), 길드(Guild), 텔레일락스(Tleilaxu) 등의 5개 가문을 게임속에 추가했다. 게이머는 주 가문을 고른 후 5개의 조연급가문 중 2개에서 5개를 선택해 그 가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게이머는 다른 가문과 조합할 때마다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가문 조합은 최강의 가문 조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주된 3개의 가문에는 20여종의 독특한 유니트와 건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피지배 가문인 5개의 가문에도 각각 5종류씩의 특색있는 유니트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80여종의 유니트와 건물이 게임내에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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