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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파킹, 주차를 잘해야 진정한 운전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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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모바일에서 지난 1일 글로벌 앱스토어로 출시한 ‘크레이지파킹’은 주차를 테마로 하는 독특한 게임이다.

‘크레이지파킹’은 손가락 하나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터치해 정지선에 세우는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그에 따른 점수를 획득하는 간단한 룰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자동차 캐릭터와 간단한 게임방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이지파킹’은 어떠한 게임인지 알아보자

아슬아슬한 타이밍을 노리는 직관적인 게임

‘크레이지파킹’은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여 달려오는 자동차를 멈추는 간단한 룰을 지원한다. 정지선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와 콤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는 달려오는 자동차의 속도에 따라 타이밍을 조절해 정지선에 가깝게 정차시켜야 한다.


▲기본적으로 퀵 모드와 치킨 레이드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의 최종 정지 위치나 게이머와의 거리에 따라 PERFECT, GOOD, BAD, MiSS, CRASH의 총 5가지의 판정이 내려지고, GOOD 이상의 판정을 받으면 추가 점수와 콤보를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자동차 캐릭터들

‘크레이지파킹’은 간단한 게임 방식과 더불어 마치 디즈니 애니메이션 ‘카(car)’를 보는 듯한 귀여운 자동차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승용차는 물론이고 앰뷸런스. 사다리차, 경찰차 등 개성 있는 기능을 갖춘 다양한 자동차가 등장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거나 방해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이러한 귀여움을 그대로 표현한 3D 그래픽은 게임성과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선사해준다. 이러한 점은 여성이나 어린이 등 가볍고 귀여운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층에게 크게 어필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여 쉽게 질리지 않는 게임


▲게임에 룰을 설명한 도표

‘크레이지파킹’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퀵 모드(Quick Mode)’를 포함한 총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퀵 모드’는 ‘크레이지파킹’의 게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모드로 10개의 제한된 자동차를 주차시켜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여기에 연속 5개 콤보와 PERFECT 4개 등의 미션이 추가되어 미션을 해결하면 추가로 자동차가 추가되는 등 더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게 된다.


▲게임의 진행 방식이나 간단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퀵 모드'와 '클레식 게임'

‘스테이지 모드(Stage Mode)’는 총 3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게임 모드다.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달려오는 자동차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거나 동시에 3대의 자동차를 멈춰 세워야 하는 등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모드로, 앞서 언급하였던 앰뷸런스, 사다리차, 경찰차와 같은 긴급 차량이 방해요소로 추가되어 게임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15 ~ 20 레벨 정도부터는 꽤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난이도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집중해서 게임을 진행하곤 했다.


▲다양한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와 '치킨 게임'

‘클래식 게임(Classic Game)’은 특별한 방해 요소 없이 자동차 한대 한대의 주차를 집중하여 플레이하는 간단한 모드로, 자투리 시간에 잠깐 잠깐 집중하지 않고 편안히 즐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치킨 게임(Chicken Game)’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다수의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되며 일정 시간마다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시간 랭킹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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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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