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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캐치마우스, 아이디어와 쥐를 동시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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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캐치마우스’ 는 지난 3일 iOS로 발매한 퍼즐 게임으로, 네오위즈인터넷이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블리스소프트웨어에서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발매 전부터 일반적인 퍼즐게임과 다르게 스토리가 담겨있다는 점으로 차별화를 두었고, 멘사 회원으로 있는 개발자와 함께 퍼즐의 레벨을 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그래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단순하지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치캐치마우스’ 는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적절하게 상승하는 난이도 덕분에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소소한 재미와 컨셉이 있는 ‘캐치캐치마우스’ 에 대하여 알아보자

불쌍한 고양이 그웬의 성공기

‘캐치캐치마우스’ 는 고양이 그웬이 집에서 쫓겨나 쥐 잡는 능력을 배우고 그 배운 능력으로 유명해져서 치즈 공장에 까지 취직하게 된다는 3 부작 스토리에 따라 게임 속 배경이나 퍼즐에 필요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단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만큼 게임의 규칙 또한 간단하다. 총 63개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최소의 치즈 아이템을 활용해 화면 상에 모든 쥐를 소탕시키면 된다. 쥐를 잡기 위해서는 스테이지 구조를 고려한 후 치즈, 지뢰, 돌, 나무막대, 트램폴린, 상자 등의 게임 내 아이템을 적절하게 배치, 이용해야 한다. 물에 빠뜨리거나, 돌에 압사시키거나, 지뢰를 밟거나, 커팅보드 영역에서 게이머가 손가락으로 드래그 하는 방법으로 처치할 수 있다. 얼핏 들으면 잔인한 듯 하지만 코믹하게 표현되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캐치캐치마우스’ 는 스테이지가 거듭될수록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이와 비례해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으로 쥐를 잡아보자

다양한 아이템으로 쥐를 잡자 찍찍찍…

‘캐치캐치마우스’ 에서는 쥐를 잡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치즈를 포함한 네 개의 아이템이 존재한다.  게임 내 핵심 아이템 치즈는 구멍 속에 숨어있는 쥐를 일정 범위까지 퍼지는 향을 이용해서 유인을 할 수 있다. 쥐 한 마리당 한 개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지뢰, 치즈를 없애거나 쥐를 처리할 수 있는 돌, 치즈를 터치하여 넣을 수 없는 부분에 이동시킬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나무막대, 움직이는 바닥 역할을 하거나 쥐를 위로 움직이게 하는 트램폴린과 상자까지 존재를 한다.

iOS로 즐기는 퍼즐게임의 장점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라이트한 플레이의 단점은 쉽게 실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을 도전과제와 랭킹으로 커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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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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