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캐주얼 테니스 게임. 갬블던
예전에 패키지로만 나오던 스포츠 게임들이 이제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골프, 농구, 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해지는 지금, 테니스 게임 역시 그 흐름을 타고 있다.
관객에서 이제 선수로서 즐길 수 있는 그 종목들은 늘어나가고 있는 지금. 아직도 테니스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버리자. 이제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캐주얼 테니스 게임 갬블던이 그 막을 열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시스템들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 갬블던에 대해 알아보자.
▲ 밝은 분위기의 로고 |
테니스 만화를 보는 것 같잖아?
겜블던의 그래픽은 깔끔한 카툰렌더링을 사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 갬블던의 귀여운 주인공들... (그럴까?) |
만화 속 세상에 들어온 착각이 들 정도다. 이런 특징은 캐릭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유저들은 귀엽고 개성 있는 주인공 노마와 유나를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그들의 표정 변화는 즐거움을 주기까지 한다.
▲성깔 있어?보이지 않는가? |
누구라도 쉽게 적응하는 인터페이스
타이틀부터 간편한 인터페이스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론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요소들도 갖춰져 있다.
쉬운 조작감은 게임을 즐기기에 편안함을 준다. 동시에 점수 채점도 기존 방식과 초보자들을 위한 7포인트 제를 도입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다양한 테니스 종목을 즐겨보자
단식과 복식을 넘어선 무언가가 필요했다면, 아이템 모드를 선택해보자. 일반 모드와 똑같은 코트를 사용하지만, 코트 내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경기 흐름을 단숨에 바꿔놓는다.
▲ 골라보는 맛? |
▲ 코트 또한 골라보자 |
▲앗!? 저 녀석?머리 위에 있는 것은? |
▲바닥의
X(통칭:배설물)이었다. |
▲필살기 전의 포즈(귀엽다!) |
▲필살기는?강력한 스매쉬! |
갬블던만의 특별한 그것
‘젬’ 포인트와 ‘미션’이란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갬블던의 경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기 게임’이다. 즉 젬을 걸고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멋진 플레이로 누가 더 많은 젬을 상대로부터 빼앗는지 겨루고, 결국 최후의 승자만이 빼앗은 젬을 가질 수 있다.
▲
얼굴 옆에 있는 것이 젬 회득 수치 |
▲아이템
모드에서는 그에 맞는 |
▲ 퍼펙트 게임. 저 수치가 보이는가? |
▲ 패자는 원래 말이 없는 법 |
▲복식은 아예 단체로 맞는다 |
미션은 게임 도중 랜덤으로 주어지는 이벤트다. 미션을 통해 더욱더 많은 젬을 빼앗아 올 수 있으니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나타내보자
게임 중에 얻어지는 포인트 누적을 통해 유저들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물론 캐시를 통해 구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변신이 가능한 곳은 라커룸이다. 라커룸의 상점에서 파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다양한 옷가지들(마지막 것은 뭐냐? 헉?!) |
테니스계의 신데렐라
이 게임에서 문제점은 역시 서버 관리이다. 서버의 불안함은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그 밖에 사소한 결점들도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것은 로비 룸에서 방 찾기 기능과 초대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친구가 불렀는데 어떻게 가지? |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더욱더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해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갬블던은 오픈 초기부터 다양한 컨텐츠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재미나는 코트들도 그렇고, 아이템 모드전의 기발한 아이템들과 상점에서 파는 캐릭터를 꾸미는 아이템들의 준비도 괜찮다.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는 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여러 문제가 들어났지만, 갬블던은 충분히 합격점에 들어온 게임임은 분명하다. 앞으로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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