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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1월의 표준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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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1년이 저물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의 PC 시장만큼 모니터 시장도 여러 가지 이슈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니터 가격은 떨어져 19인치 제품이 10만원 이하에 팔리기도 했으며, IPS 패널의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이를 탑재한 모니터의 판매량이 늘기도 했다.

1월의 표준모니터는 다나와 판매 순위와 인기 순위를 기준으로 올 한 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들을 모아봤다. 이 제품들을 토대로 2012년에 어떤 모니터가 관심을 끌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27인치) Achieva Shimian QH270-Lite

27인치 광시야각 모니터인 'Achieva Shimian QH270-Lite'는 2560 x 1440의 해상도에 72%의 색재현율을 보여준다. S-IPS(광시야각)을 사용했으며, 다른 27인치 모니터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시야각이 좌우상하 178도로 넓고, 6ms의 응답속도를 갖췄다. 또한 하얀색의 테두리와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24인치)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A350T

VA 패널을 넣은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S24A350T'는 시야각이 상하좌우 178도로 IPS패널과 같다.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모니터를 봐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3,000:1의 정적명암비와 8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해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최대 해상도는 1920 x 1080이다. 받침대 뒷면에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작지만 소비자들을 배려했다는 점 등은 높이 평가할 수 있다.

 

 

 

(27인치) 오리온정보통신 럭셔리 2700HTV

27인치의 '오리온정보통신 럭셔리 2700HTV'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디지털HDTV를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TN 패널을 썼으며, LED 백라이트를 달고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밖에 HDMI 포트를 2개 달아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고, 스위블과 틸드 기능을 제공하는 등 기본기가 확실하다. 가격도 다나와 최저가 29만원으로 동급 HDTV 모니터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24인치) LG전자 플래트론 LED M235IPS-PN

'LG전자 플래트론LED235IPS-PN'은 23인치로 다른 제품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더 끌리는 점이 많다. 디지털HDTV를 시청할 수 있는데다, IPS 패널을 달아 시야각이 넓다. 제품의 전체적인 두께도 매우 얇을 뿐만 아니라 스탠드가 투명해 세련된 느낌이다. 또한 PC를 연결하지 않고, USB 장치를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 동영상과 음악, 사진 등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7인치) DELL UltraSharp U2312HM

'DELL UltraSharp U2312HM'은 LG의 IPS패널을 넣은 광시야각 모니터다. 1920 x 1080 해상도에 82%의 색재현율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틸트 및 스위블 기능을 비롯해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고, 응답속도도 8ms로 빠른 화면을 잔상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출력포트로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USB 포트 4개를 달아 USB 허브 기능을 한다.

 

(24인치) BenQ BL2400PT 무결점

‘BenQ BL2400PT 무결점’은 VA 패널을 탑재한 제품으로 178도의 좌우상하 시야각을 보여주고, True 8bit Panel을 사용해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더욱 선명한 색상을 보여준다. 또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과 사용자를 인지하고 화면을 끄는 전력 절감 기술 등 다양한 기능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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