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중심, '바하: 엄브렐라 코프스' 한국어판 예약판매 시작

게임피아는 22일부터 29일까지, 캡콤 아시아와 협력하여 PS4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정식 발매일은 30일이다.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는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외전격 타이틀로 별도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PvP 기반 TPS다. 초국가적 기업 ‘엄브렐러’가 붕괴되고 세계 곳곳에서 바이오테러가 들끓는 2015년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감염자가 남아있는 봉쇄지구에 잠입하여 연구 자료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게임이 진행되는 전장에는 양측 팀원 외에도 감염자들이 배회하고 있다. 감염자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덮쳐오지만, 강력한 전자파로 감각을 마비시키는 ‘좀비 재머’가 있으면 가까이 있어도 안전하다. 플레이어는 ‘CQBZ’라고 불리는 전투 스타일로 싸우며, 근접용 무기 ‘좀비 베일’과 감염자에게 물리는 것을 방어하는 ‘베이트 가드’, 다가오는 적을 짓밟기 위한 ‘좀비 아이젠’등의 특수한 장비를 사용한다.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 초회 특전으로는 게임 내에 기어와 무기를 다양한 색깔로 꾸밀 수 있는 ’패션 빅팀 팩’ 다운로드 코드와 PS4용 커스텀 테마가 제공된다.

오는 30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피아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