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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병기로 더 커진 액션, '던 오브 워 3' 한국어판 발매 확정


▲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3'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소문과 추측만 무성했던 렐릭엔터테인먼트 대표 타이틀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부활이 사실로 밝혀졌다. 무려 7년이라는 세월 끝에, 드디어 후속작이 발표된 것이다.

렐릭엔터테인먼트는 3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신작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3’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3’는 ‘워해머 40K’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RTS로, 세계관 내 주요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과 ‘오크’ 그리고 ‘엘다’의 전쟁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용맹한 사령관 ‘가브리엘 안젤로스’, 비열한 오크 군주 ‘고르거츠’, 야심에 찬 선지자 ‘마챠’가 되어, 새로운 세계 ‘아케론’에서 발견된 강력한 무기를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 대대로 내려온 대규모 전투는 그 규모가 훨씬 커졌다. 특히 이번에 ‘임페리얼 나이트’, ‘고카넛’, ‘레이쓰 나이트’ 등 막강한 위력을 지닌 거대 병기가 추가되면서, 보다 치열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유 능력과 보너스를 지닌 ‘엘리트 부대’와 특정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궤도 폭격’, ‘엘드리치 스톰’, ‘록스’ 등 강력한 특수 능력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이번 작품의 주요 콘텐츠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초반에는 주요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오크, 엘다를 차례대로 비춘다. 처음에는 황제의 석상을 보며 기도하는 안젤로스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준 이후, 갑작스레 석상 위에서부터 오크의 습격이 이어지고, 멀리서 이 광경을 보고 출격하는 엘다 무리를 확인할 수 있다.

중반부터는 새롭게 추가된 거대 병기들이 등장한다.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로 무자비한 위력을 보여주는 오크 ‘고카넛’부터, 마치 거신과도 같은 엘다 ‘레이쓰 나이트’, 여기에 이런 거대 병기들을 단칼에 조각 내버리는 스페이스 마린의 ‘임페리얼 나이트’까지 볼 수 있다. 이후 영상은 수많은 시체들이 떨어져 내리는 분화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3’는 오는 2017년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 정식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3'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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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렐릭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3’는 ‘워해머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RTS '던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세계관 내 주요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과 ‘오크’ 그리고 ‘엘다’의 전쟁을 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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