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팀에 9월 28일 출시 예정인 `용사30` (사진 출처: 스팀 홈페이지)
벨브의 디지털 게임 판매 플랫폼 스팀이 일본게임 출시를 늘려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소식은 ‘용사 30’의 프로듀서 에스테반 호세 살라잘(이하 살라잘)이 해외 사이트 `Siliconera`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것으로, 살라잘은 인터뷰에서 “벨브는 사용자들에게 더 뛰어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여러 일본 퍼블리셔와 접촉 중이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타이틀이 캡콥이나 소니, 코나미 등 주요 업체들에 집중되어 있지만, ‘용사30’을 제작한 마벨러스 인터렉티브와 같은 업체와도 접촉하는 등 다양성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라잘은 “‘용사 30’이 스팀으로 출시가 결정된 뒤 지속적으로 벨브의 지원을 받았으며, 언어 문제로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전문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밝히며, 벨브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스팀’ 은 전 세계 237개국에서 21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온라인 패키지 유통 플랫폼으로, 2011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스팀’은 ‘엘더 스크롤5: 스카이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등 해외 유명 타이틀을 포함한 1,800개 이상의 PC게임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게임을 평가하고 상품화 하는 ‘그린 라이트’를 발표해, 더 다양한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마벨러스 인터렉티브가 제작한 RPG ‘용사30’은 스팀에 등록된 상태며, 9월 28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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