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개봉했던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이후 탄생 75주년을 맞이한 캡틴아메리카

그리고 이어지는 행사로 마블IP를 사용중인 각 게임들은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캡틴아메리카'를 창조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그 중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한 캡틴 아메리카의 '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캡아 탄생 75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샤론 로저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되지 않은

평행세계에서 저항군 요원인 페기 카터와 함께 2차 대전에서 승전 후에 결혼하여 낳은 딸이라는 설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샤론과 같이 추가된 신시아 '신' 슈미트 입니다.

샤론이 캡틴 아메리카의 딸이라면 '신'은 캡틴의 적인 '레드스컬'의 딸로 이전 코믹스에서 등장 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샤론 로저스는 타노스와 견줄 정도로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빠르게 육성하여 10-8 자동사냥을 굴려봤습니다.

자동사냥도 안정적이지만 장비 강화를 마치지 않았음에도 월드보스마저 잡는 그야말로 괴물입니다.

샤론 로저스는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임무를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난이도별로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임무에서 생체데이터와 75주년 토큰을 획득하실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샤론 로저스의 생체데이터를 비롯한 고가의 아이템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샤론 로저스가 워낙 강력한 탓에 육성시 현재 나온 마블 퓨처 파이트의 대부분 컨텐츠를 소화 할 수 있는

로키급 사기성을 자랑하는 성능, 덕분에 초보 유저들도 상당히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창과 방패를 든 모습은 몬스터 헌터의 '랜스'가 생각나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 샤론 로저스의 사용 후기였습니다.